sgBENJI, XRP레저 기록액 1억9269만달러로 최대 규모
프랭클린템플턴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sgBENJI가 2026년 10월 22일 XRP레저에서 1억9269만8000달러(약 2553억원)를 기록했다.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XRP레저 분산형 RWA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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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sgBENJI가 22일 XRP레저에서 1억9269만8000달러(약 2553억원)를 기록했다.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XRP레저 분산형 실물연계자산(RWA)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RWA.xyz는 2026년 10월 22일 기준 XRP레저에 기록된 sgBENJI 가치를 1억9269만8000달러로 집계했다. 크립토베이직은 이 수치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XRP레저 분산형 RWA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스텔라에 기록된 가치는 3849만달러(약 510억원)로, 두 네트워크의 합산 가치는 약 2억3118만달러(약 3063억원)였다. XRP레저가 합산액의 83% 이상을 차지했다.
sgBENJI는 프랭클린템플턴의 ‘프랭클린 온체인 미국 달러 단기 머니마켓펀드’ 지분을 표시하는 토큰이다. 싱가포르에 설정된 이 펀드는 미국 단기 국채 등에 투자한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상품 안내에서 sgBENJI를 해당 펀드의 지분을 나타내는 토큰으로 설명한다.
블록미디어는 sgBENJI가 지난해 9월 스텔라에서 먼저 출시됐고, 올해 7월 28일 XRP레저로 확장됐다고 보도했다. 9월 11일 XRP레저 내 가치는 4833만달러(약 640억원)로 늘어 스텔라의 2495만달러(약 331억원)를 처음 넘어섰다. 22일 집계에서는 두 네트워크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RWA.xyz는 2026년 10월 22일 기준 XRP레저의 온도 단기 미국 국채 상품을 1억8534만8000달러(약 2456억원), 아비바인베스터스의 달러 유동성 펀드를 5000만달러(약 663억원), 구겐하임의 국채 관련 상품을 4030만달러(약 534억원), 오픈에덴의 TBILL 볼트를 2090만달러(약 277억원)로 집계했다. 이 기준에서 sgBENJI 규모가 가장 컸다.
블록미디어는 RWA.xyz의 2026년 10월 22일 집계를 인용해 XRP레저의 미국 국채 관련 토큰화 자산을 4억3900만달러(약 5817억원),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분산형 RWA를 6억4117만달러(약 8494억원)로 보도했다. 같은 보도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분산형 RWA 기준 sgBENJI는 리플의 RLUSD 뒤를 이었고, 더 넓은 집계 기준의 XRP레저 전체 RWA는 53억8100만달러(약 7조1300억원)였다.
sgBENJI는 미국 등록 벤지 펀드의 운용 계획과는 별도 상품이다. 본지는 앞서 프랭클린템플턴이 벤지 펀드를 ETF와 뮤추얼펀드 내부 운용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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