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RWA 463억달러…미 국채 비중은 28.7%
토큰터미널이 집계한 온체인 RWA 시장 규모는 463억달러(약 61조3012억원)다. 미국 국채가 최대 자산군이지만 전체의 약 28.7%를 차지했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온체인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규모가 463억달러(약 61조3012억원)로 집계됐다. 미국 국채가 최대 자산군이지만 전체 비중은 약 28.7%다.
토큰터미널(Token Terminal)은 10월 26일 토큰화 미국 국채를 133억달러(약 17조6092억원)로 집계했다. 수익 전략 상품은 116억달러(약 15조3584억원), 신용 펀드는 57억달러(약 7조5468억원)였다. 국채가 가장 큰 단일 범주라는 사실과 시장 과반을 차지한다는 판단은 구분해야 한다.
RWA 토큰은 국채·펀드·주식 등 블록체인 밖의 자산을 토큰 형태로 기록한 것이다. 토큰터미널은 집계 설명에서 ‘시가총액’을 온체인 토큰화 자산 가치로 정의하고, 펀드의 온체인 운용자산과 토큰화 주식 발행량도 포함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수치는 같은 기간 거래된 금액이나 실제 자금 순유입액을 뜻하지 않는다.
토큰터미널은 10월 26일 자료에서 금 53억달러(약 7조172억원), 주식 29억달러(약 3조8396억원), 에너지 22억달러(약 2조9128억원)도 집계했다. 한 시점의 자산 구성만으로 각 범주의 증가 속도나 자금 이동 방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토큰터미널은 10월 26일 온체인 RWA 시장 규모를 463억달러(약 61조3012억원)로 집계했다. RWA.xyz는 같은 날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분산형 온체인 RWA 가치’를 390억4000만달러(약 51조6889억원)로 집계했고, 토큰화 미국 국채 펀드는 146억5000만달러(약 19조3966억원)로 나타났다. 두 업체의 집계 대상과 분류 방식이 같다고 확인되지 않아 총액 차이를 시장의 하루 증감으로 볼 수는 없다.
시장 규모와 실제 활용도도 별개의 지표다. 발행된 자산 가치와 거래·담보 활용 규모가 같은 비율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본지가 앞서 솔라나의 토큰화 미국 국채 순유입을 다룬 기사에서 사용한 순유입은 일정 기간의 자금 흐름이다. 이번 463억달러는 특정 시점의 자산 가치로, 서로 다른 지표를 연결해 시장 전체 성장률로 계산할 수 없다.

이준한 기자 




Comment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