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ADA) 24시간 4.12% 하락, 이동평균선 12개 하회
스토캐스틱 수치는 시간봉에 따라 달랐고, RSI는 5분봉·1시간봉·일봉 모두 중립으로 분류됐다. 연준 금리 결정이 하락의 직접 원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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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가 29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바이낸스 ADA/USDT 거래쌍에서 0.19780USDT에 거래돼 직전 24시간보다 4.12% 하락했다.
Coinalyze 기술지표 화면은 같은 거래쌍의 24시간 고가를 0.21010USDT, 저가를 0.19560USDT로 표시했다. 같은 화면에 나타난 ADA/KRW 시세는 265원이었다. 7일 변동률은 -12.21%, 30일 변동률은 -20.02%로, 집계 기간에 따라 등락률이 달랐다.
Coinalyze가 10·20·30·50·100·200일 기준으로 계산한 단순·지수 이동평균 12개는 0.20951~0.23088USDT에 분포했다. 가장 낮은 이동평균도 당시 가격 0.19780USDT보다 높았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의 기술표에서도 29일 오후 5시 32분(한국시간) 기준 5·10·20·50·100·200일 단순·지수 이동평균 12개가 모두 당시 가격보다 높았다. 두 화면은 관측 시각과 산출 조건이 달랐지만, 각 화면에서 가격이 이동평균선을 밑돈다는 점은 같았다.
이동평균선은 설정한 기간의 가격을 평균해 현재 가격과 비교하는 지표다. 이번 두 화면에서는 단기와 장기 기준을 포함한 12개 값이 모두 당시 가격 위에 놓였다.
스토캐스틱 K(14,3,3)는 시간봉에 따라 달랐다. Coinalyze 화면의 값은 5분봉 9.18, 15분봉 31.65, 1시간봉 19.31, 일봉 12.32였다. 같은 시점에도 20 미만과 20 이상인 수치가 함께 나타났다.
상대강도지수(RSI·14)는 같은 화면에서 5분봉 35.91, 1시간봉 32.76, 일봉 32.37이었다. Coinalyze는 세 시간봉 모두 중립으로 분류했다.
인베스팅닷컴의 STOCH(9,6)는 29일 낮 12시 41분 6.937, 오후 5시 32분 20.614를 가리켰다. Coinalyze와 설정값 및 관측 시각이 달라 두 화면의 숫자를 같은 측정치로 비교할 수는 없다.
StockCharts의 기술지표 설명에 따르면 스토캐스틱은 일정 기간의 최고가와 최저가 사이에서 종가의 위치를 0부터 100까지 나타낸다. 통상 20 미만은 해당 구간의 저점에 가까운 상태를 뜻한다.
낮은 스토캐스틱 값이 이어질 수도 있어, 지표 하나만으로 가격 반등 시점이나 방향을 단정할 수 없다. 이번 자료에서도 시간봉에 따라 수치가 달랐고 RSI는 모두 중립으로 분류됐다.
라이트파이낸스(LiteFinance)는 10월 28일 에이다 가격 전망·기술 분석 페이지에서 30분·4시간 종합 지표를 매수 신호로 표시했다. 같은 분석에서 ADX는 강한 하락 방향을, 주간 일목균형표는 다음 주 하락 추세를 가리켰다.
이처럼 기술적 평가는 지표 종류와 분석 기간에 따라 엇갈렸다. 이동평균선과 일부 스토캐스틱 수치만으로 전체 시장의 전망이 한쪽으로 모였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
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연준)는 28일(현지시간)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유지했다. 성명 발표 시각은 한국시간 29일 오전 3시였다.
표결은 10대 2였고, 반대한 위원 두 명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선호했다. 금리 결정과 에이다 하락은 시간상 가까웠지만, 연준 결정이 하락의 직접 원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베스팅닷컴의 바이낸스 ADA/USD 일간 데이터는 29일 변동률을 -3.50%로 표시했다. 이는 Coinalyze의 직전 24시간 변동률 -4.12%와 거래쌍 및 집계 구간이 달라 하나의 등락률로 합칠 수 없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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