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캐시 ETF 342만9500달러 순유입…전 거래일 유출서 유입 전환
이번 유입은 지캐시 ETF(ZCSH)에서 전액 발생했다.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2억1800만달러(약 2921억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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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캐시(ZEC) 현물 ETF에 4일(현지시간) 342만9500달러(약 46억원)가 순유입됐다.
소소밸류(SoSoValue)의 4일 거래일 집계에서 순유입을 기록한 상품은 지캐시 ETF(ZCSH)뿐이었다. 이 상품의 하루 순유입액은 미국 지캐시 현물 ETF 전체 순유입액과 같았다.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2억1800만달러(약 2921억원)로 집계됐다. 집계 발표 시점 기준 순자산총액은 7억5700만달러(약 1조144억원), 지캐시 순자산 비율은 3.44%였다.
이번 집계는 3일 거래일 지캐시 ETF가 순유출을 기록했다는 본지 보도 이후 하루 만에 자금 흐름이 순유입으로 바뀐 것이다.
앞서 10월 19일 지캐시 현물 ETF에서는 1044만7200달러가 순유출됐고, 당시 누적 순유입액은 1억5200만달러였다. 4일 기준 누적 순유입액은 당시보다 높다.
하루 순유입은 해당 거래일에 들어온 자금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뺀 값이다. 누적 순유입은 ETF 출시 이후 각 거래일의 순유출입을 합산한 수치다.
순자산총액은 ETF가 보유한 자산의 평가액을 반영한다. 자산 가치 변동도 반영되므로 투자자 자금의 유출입 규모와 같은 지표로 볼 수 없다.
ETF를 이용하면 투자자가 지캐시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증권계좌를 통해 지캐시 가격에 연동된 상품에 접근할 수 있다.
이번 수치는 4일 하루의 자금 흐름을 보여준다. 하루치 유출입만으로 이후 거래일의 흐름이나 지캐시 가격 방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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