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러시아발 원유 공급 우려, 미국의 러시아 전범 지정 등 국제정세가 급변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5월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66%라는 분석이 나왔다.
2022년 3월 24일 오전 8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0.12% 상승한 4만 2488달러(약 5071만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0.28%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9.94%를 점유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0.43% 상승한 3006달러(약 358만원)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407.09달러를 기록하며 0.34%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달러(약 2400조원), 24시간 거래량은 952억 달러(약 113조원)를 기록했다.
코인니스는 CME 페드워치(CME Fedwatch)를 인용해 미국 연준이 5월 기준금리를 0.50%~0.75%로 25bp 인상할 가능성이 33.9%, 0.75~1.00%로 50bp 인상할 가능성이 66.1%라고 보도했다.
앞서 연준 위원들과 전문가 사이에서도 공격적인 긴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22일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서 올해 기준 금리를 약 2.5%로 올리고, 내년에 추가적인 금리 인상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22일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연준이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12% 상승한 4만 2488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0.43% 상승한 30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0.34% 상승한 407달러에 형성됐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38% 하락한 0.834달러를 기록했다.
▲루나(LUNA)는 전날보다 1.59% 상승한 94.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3일 기준 56.79로 중립 단계를 유지했다. 중립 단계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지지를 받고 있는 단계로,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