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 페리(Korn Ferry, NYSE: KFY)가 2026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수익성과 성장세를 강조했다. 회사의 수수료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7억 1,740만 달러(약 1조 310억 5,600만 원)에 달했고, 순이익은 6,530만 달러(약 940억 원)로 9.1%의 마진을 기록했다. 특히, 디지털, 컨설팅, RPO 부문이 주도해 계약에 따라 남은 예상 수수료도 전년 대비 11% 증가한 18억 5,000만 달러(약 2조 6,640억 원)로 집계됐다.
경영진 변화도 있었다. 2026년 3월 6일, 콘 페리는 딜로이트 미국 최고 운영 책임자였던 피트 시머를 이사회에 임명했다. 그는 이사회 감사위원회와 지명·기업 관리위원회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금융 및 운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회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콘 페리는 분기별 현금 배당금을 0.55달러로 15% 인상했다. 이는 연간 2.20달러의 배당을 제시하며, 2026년 4월 15일 주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현금 생성 능력을 보여주는 증거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콘 페리는 2026년 2월 11일에 새로운 경력 안내서 'I Need a Job!'을 출시했으며, 이는 아마존의 "취업", "인터뷰" 및 "이력서" 분야에서 1위 신간으로 등재되었다. 이 도서에서는 회사의 전문성 및 인재 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가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실용적 조언을 제공한다.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및 패럴림픽 게임의 창립 파트너로도 선정된 콘 페리는 LA28 및 팀 USA의 공식 인재 및 조직 컨설팅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사는 약 5,000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개발하기 위해 인재, 리더십, 조직 서비스 전체를 활용할 예정이며, 이는 2028년 세계가 로스앤젤레스를 주목할 때 콘 페리의 브랜드를 더욱 부각시킬 것이다.
또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목록이 발표되었고, 애플은 1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상위 5개 기업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JP모건 체이스가 포함되었으며, AI 관련 신진 기업들도 상위 50위에 진입했다.
마지막으로 콘 페리는 올해 초 통합 SaaS 인재 플랫폼인 '콘 페리 탈렌트 스위트'를 출시했다. 50년간의 성과 IP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플랫폼은 인재 관리의 통합적 접근을 제공한다. 이는 기업들이 전사적 수준에서 인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