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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DKME, 카타르서 380억 LNG 플랜트 기자재 수주에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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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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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ME가 카타르 TECHNIP과 380억원 규모의 LNG 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2025년 매출의 28.53% 수준으로, 회사는 기존 글로벌 EPC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특징주] DKME, 카타르서 380억 LNG 플랜트 기자재 수주에도 약세

DKME가 카타르에서 대형 LNG 플랜트 기자재 수주를 따냈다. 다만 장중 주가는 시장 전반 약세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KME는 TECHNIP과 380억6487만1680원 규모의 LNG 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의 28.5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급 지역은 카타르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11일부터 2028년 2월 10일까지다. 이번 공시는 낙찰통지서(LOA) 체결에 따른 것으로, 회사는 해당 LOA가 본 계약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계약에는 선급금 지급 조건이 포함됐고, 향후 공정 진행에 따라 대금을 청구하는 구조다.

이번 수주는 DKME가 중동 LNG·화공 플랜트 시장에서 수주 저변을 넓혀온 흐름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앞서 회사는 2025년 3월 T.J.N. Ruwais JV와 약 187억원 규모 LNG 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2024년 2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약 260억원 규모 화공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공시한 바 있다.

카타르는 LNG 생산 확대와 함께 액화설비, 탄소 포집·압축·이송 설비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LNG 밸류체인 참여도 확대되는 추세다. DKME 역시 기존 Technip 및 국내 EPC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관련 기자재 공급 기회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실적 반영 시점은 공정률에 따라 나뉠 가능성이 있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 계약 기간이나 금액 등 세부 내용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은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KME는 장중 2045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35원(1.68%) 내렸다. 같은 시간 시장 전반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개별 수주 호재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한 모습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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