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가 정부의 로봇·AI 관련 정책 보고회 참석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는 29일 이재명 정부의 '로봇·AI 및 반도체 관련 정책 성과와 신규 대책 보고'가 열릴 예정이며,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업계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책 수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제조 전문기업이다. 앞서 미국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업 원엑시아(ONExia)를 인수한 뒤 북미 법인인 두산로보틱스 아메리카와 합병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단순 협동로봇 하드웨어 업체를 넘어 제조 자동화용 지능형 로봇 솔루션 출시를 추진하고, 휴머노이드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와 인수·합병도 병행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정책 행사 참석 이슈와 함께 북미 확장, AI·휴머노이드 사업 전환 기대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