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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1.3284달러…영국 예산·연준 결정 앞둬

파운드화는 28일 오후 7시 1분 기준 달러 대비 1.3284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예산 연설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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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창구에 놓인 파운드 동전과 달러 지폐 / TokenPost.ai

파운드화는 28일 오후 7시 1분(한국시간) 달러 대비 1.3284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예산 연설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4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트웰브데이터(Twelve Data)의 파운드·달러(GBP/USD) 기록에서 해당 시세는 전 거래일 종가 1.3317달러보다 0.0033달러 낮았다.

GBP/USD는 파운드 1파운드의 달러 환산 가격이다. 같은 기록에서 28일 장중 고가는 1.3318달러, 저가는 1.3272달러였다.

FX스트리트(FXStreet)는 한국시간 28일 오후 6시 47분께 파운드화가 장중 1.3275달러까지 내린 뒤 1.3295달러로 낙폭을 줄였다고 전했다. 당시에도 1.3300달러를 회복하지 못했다.

두 기록의 장중 저점은 다르다. 트웰브데이터는 1.3272달러, FX스트리트는 1.3275달러를 제시했다.

트웰브데이터 기록에서 22일 종가는 1.3400달러였다. 23일 종가는 1.3372달러였다. 26일 종가는 1.3346달러였다. 27일 종가는 1.3317달러였다.

28일 오후 7시 1분 시세는 하루 거래가 끝나기 전에 집계된 값으로, 확정 종가가 아니다. 본지는 앞서 26일 파운드·달러 환율이 1.3342달러를 기록한 흐름과 영국 예산·연준 일정을 전했다.

영국 의회는 재무장관의 예산 연설을 28일 오후 9시 30분께 하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연설에서는 경제 상황과 공공재정, 정부의 경제 목표를 다룰 예정이다.

영국 재무부는 연설이 끝난 뒤 경제 전망과 세제 변경안의 세부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국 예산책임청(OBR)도 예산 발표 뒤 새 경제·재정 전망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OBR 일정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6~2027회계연도 9월까지 공공부문 순차입은 978억파운드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억파운드 적지만 OBR 전망보다 60억파운드 많았다.

9월 한 달 순차입은 245억파운드였고, 중앙정부의 부채 이자 지급액은 109억파운드였다. 이 수치들은 예산 발표 뒤 나올 새 재정 전망의 배경이 된다.

HSBC FX 분석팀은 ‘FX Viewpoint: GBP under pressure ahead of UK budget’에서 2026년 10월 5일 기준 단기적으로 달러가 파운드화에 대해 점진적으로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경제지표와 연준 정책, 에너지 가격도 환율 변수로 들었다. HSBC 분석

ING FX 분석팀은 ‘G10 FX Talking: Independent euro weakness in play’에서 2026년 10월 12일 기준 파운드·달러 환율의 1개월·3개월·6개월·12개월 전망치를 모두 1.35달러로 제시하고, 생활비 지원책의 재원이 마련돼 영국 국채 매도세를 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 분석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 결정문은 한국시간 29일 오전 3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자회견은 같은 날 오전 3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연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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