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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 출시 10주년 맞아 보호종료아동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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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파이널 판타지 14'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게임업계의 ESG 및 사회공헌 트렌드가 강화되는 분위기다.

 파이널 판타지 14, 출시 10주년 맞아 보호종료아동에 기부 / 연합뉴스

파이널 판타지 14, 출시 10주년 맞아 보호종료아동에 기부 / 연합뉴스

액토즈소프트가 대표 PC게임 ‘파이널 판타지 14’의 국내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비정부기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이 게임산업에서 점차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한 사례로 해석된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7일 액토즈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후원금 1천만 원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 비용, 교육비, 교재비, 자기계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위탁가정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이후 사회에 나가 홀로 서야 하는 청년층을 말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액토즈소프트에서 ‘파이널 판타지 14’의 한국판을 총괄하는 최정해 실장과 지파운데이션의 정지민 팀장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게임 출시 1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시점에 기부를 추진한 것은 이용자와 커뮤니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최근 몇 년간 게임업계에서는 단순한 팬 이벤트를 넘어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업 외연을 확장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그 배경에는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도 깔려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다른 게임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중요한 기념일이나 대형 행사를 계기로 한 기부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 평가의 기준이 된 만큼, 게임업계도 이러한 기준에 발맞춰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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