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효과 통했다…펄어비스, 적자 탈출하고 106억 흑자 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106억 원 흑자로 전환했다. 내년 3월 신작 붉은사막 출시로 실적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106억 원 흑자로 전환했다. 내년 3월 신작 붉은사막 출시로 실적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3분기 실적이 신작 성과와 기존 인기작에 따라 엇갈렸다. 크래프톤과 넷마블은 매출·순이익 모두 증가한 반면, 넥슨과 엔씨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프트업이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흥행에 힘입어 3분기 순이익 133% 증가를 달성했다. 게임 플랫폼 확장 및 IP 전략도 본격 추진 중이다.
위메이드가 3분기 블록체인 게임 매출 급감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반등한 실적을 발표했다. 핵심 IP 수익 증가와 비용 절감이 주요 기여 요소로 작용했다.
넥슨이 3분기 영업이익 27% 감소라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아크 레이더스' 등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4분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하락했지만, 순이익은 5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8% 증가했다. 비핵심 수익이 실적 반전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위메이드맥스가 3분기 매출은 두 배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이 5배 이상 확대되며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콘텐츠 개발 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수익성 악화의 주원인으로 지목됐다.
카카오게임즈와 SM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해 K팝 IP 기반 퍼즐 게임 '슴미니즈'를 2026년 1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팬 참여형 콘텐츠와 수집 요소로 케이팝 팬덤 공략에 나선다.
모바일 게임 매출 부진으로 3분기 적자를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아이온2 등 신작으로 글로벌 진출 확대에 나선다. 기존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 감소를 돌파구 삼아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웹젠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성장 정체 우려가 커진 가운데, 신작 '드래곤소드'와 '게이트 오브 게이츠'로 반전 돌파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