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딩 랩스, 국내 첫 인큐베이션 파트너로 클레이튼 생태계 합류

이더리움 2.0 머지를 앞두고 블록체인 인프라 레이어 단계에서 메인넷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메인넷이라 불리는 클레이튼 역시 자체 생태계를 확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dapp 서비스가 초기에 클레이튼에 배포되고 탄탄한 유저층에서 서비스 adoption으로 이어지는 단계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최근 인코딩 랩스라는 WEB 3.0 인큐베이터는 클레이튼 메인넷 산하에 한국의 최초의 인큐베이션 파트너로 합류해 클레이튼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인코딩랩스는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보다 다양하고 트렌드한 WEB 3.0 서비스(Metaverse 1.0, NFT 2.0, Defi 3.0)가 유기적으로 배포되고 양적/질적으로 서비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메김 한다는 전략이다. 인코딩 랩스 관계자는 실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양질의 블록체인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하는 fertilitator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인코딩 랩스는 양질의 개발자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한 초기 팀빌딩, 비즈니스 모델 리뷰, 토큰 이코노미 설계, 마케팅 전략 가이드, 기술개발 지원, 투자 유치 지원, 글로벌 파트너쉽 연계 등 블록체인 서비스 출시의 A to Z를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블록체인 시장은 투자의 대상으로서의 관심이 과도하게 큰 반면, 서비스 사용자 경험이 부족한 만큼, 우수한 서비스 개발 역량 강화, 서비스 adoption 분야 컨설팅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인코딩랩스는 초기 서비스 빌더, 개발자 들을 위해 자사 오피스 내 무료 access seat제공을 통해 우수한 개발자 중심의 커뮤니티 환경을 우선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인코딩랩스는 WEB 3.0 application 인큐베이션 전문 회사로 크러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에 집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블록체인 업계에 양질의 인큐베이터가 부족한 만큼 우수한 dapp 서비스 출시가 소원한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자산운용사, 암호화폐 거래소, VC, 대형 로펌, 정부기관 출신 경력의 전문가 집단이 모여 국내 대표 WEB 3.0 서비스 인큐베이터를 목표로 2022년 설립됐다.

전통 금융권과 블록체인 업계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들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컨설팅을 통해 early stage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인코딩랩스는 블록체인 인프라 레이어에서는 글로벌 주요 메인넷들의 인큐베이션 파트너로 물리적인 오피스 공간 제공, 세미나,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요 메인넷들이 한국시장에서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레이어에서는 Dapp들의 전략적인 파트너로 서비스들이 원활하게 출시되고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코딩랩스는 클레이튼을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 메인넷들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확대해 주요 메인넷들에게 한국시장의 엑세스 포인트를 제공함은 물론 양질의 dapp 서비스를 육성해 이와 함께 동반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