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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이 간편 전자서명을 도입해 출금 등 주요 거래 시 본인 인증 절차를 강화한다. 최근 해킹 사고에 대응한 조치로 향후 실명계좌 도입도 준비 중이다.
포블이 전자서명 도입으로 보안을 강화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주요 인증사업자의 간편인증 서비스를 새로 적용한다.
포블은 기존 인증 체계에 전자서명을 추가해 보안성을 높인다. 특히 출금할 때는 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거치도록 해 정보 위변조와 해킹 시도를 막을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잇따른 해킹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또 향후 법인계좌와 실명계좌 도입에 앞서 인증 체계를 정비하려는 목적도 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해 출금 단계 본인 인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용자 안내와 고객지원도 개선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함께 높일 방침이다.
포블은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고도화와 보안 리스크 대응도 지속할 예정이다.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빗이 대규모 해킹 피해를 입으면서 업계 전반에서 보안 강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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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16:18:4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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