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꼽은 차세대 알트코인, 향후 6개월 내 솔라나·XRP·카르다노를 뛰어넘을까

2025.09.13 (토) 19:19

토큰포스트

전문가들이 꼽은 차세대 알트코인, 향후 6개월 내 솔라나·XRP·카르다노를 뛰어넘을까

솔라나, XRP, 카르다노는 오랫동안 암호화폐 시장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탄탄한 생태계와 수익 기대감 덕분에 ‘투자하기 좋은 대표 코인’으로 자리매김해온 것이다. 그러나 최근 시장에서는 이들 강자를 향후 6개월 내 제칠 수 있는 새로운 강력한 경쟁자가 부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대안의 확장성과 실생활 결제금융(PayFi) 솔루션을 결합해, 19조 달러 규모 글로벌 송금 시장을 정조준한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이를 “XRP 2.0”이라 부르며, 초기 투자자들은 프리세일 단계에서 이미 큰 수익을 보고 있다고 전한다. 노련한 투자자들은 지금이 마지막 진입 기회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과거 솔라나 초기 보유자들을 백만장자로 만든 ‘패러볼릭 급등(기하급수 상승)’ 전환이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솔라나·XRP·카르다노, 현재 위치

솔라나는 약 23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확장되는 디파이 생태계와 2026년까지의 낙관적 가격 전망 모델로 지지를 받고 있다.

XRP는 리플랩스의 파트너십과 규제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3달러 초반대를 유지하며, 여전히 결제금융(PayFi) 분야의 대표 주자로 평가된다.

카르다노는 약 0.87달러에 머물며 지배구조 개선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가격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세 코인 모두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시장 심리는 신중해졌으며, 대형 시가총액이 상승 여력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기관과 대형 투자자들은 자금을 보다 민첩하고 실용성 높은 프로젝트로 이동시키고 있으며, 그 중심에 ‘레미틱스(Remittix)’가 있다.

레미틱스: 거대 코인을 뛰어넘을 실생활 결제금융(PayFi) 알트코인

레미틱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중 채택 전 마지막 초기 기회”로 불리며 급부상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30여 개국에서 실시간 암호화폐-은행 간 결제를 지원하는 크로스체인 디파이 플랫폼으로, 40개 이상의 암호화폐와 30개 이상의 법정화폐를 지원한다.

ERC-20 기반 토큰으로 설계된 레미틱스는 보유자 보상과 매수 압력을 유도하는 디플레이션 모델을 채택했으며, 오는 9월 출시되는 모바일 지갑을 통해 초저가 가스비와 함께 실시간 외환(FX) 변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솔라나·XRP·카르다노가 제공하지 못하는 기능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레미틱스가 현 프리세일 가격(0.10달러)에서 50배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일부는 5.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다. 이는 XRP 시가총액의 일부만 점유해도 5,400%에 달하는 수익률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레미틱스가 주목받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