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무기한 선물 트레이딩 플랫폼 사이(Sai)가 중앙화 거래소(CEX) 수준의 속도와 온체인 정산의 투명성을 결합한 ‘사이 퍼프(Sai Perps)’를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사이 퍼프는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느린 실행 속도와 복잡한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트레이더에게 CEX와 유사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모든 거래 정산은 온체인에서 이루어지도록 설계해 자산에 대한 자기 수탁권과 투명성을 보장한다. 특히 가스비 없는(Gasless) 거래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 측은 플랫폼 출시를 기념해 총상금 2만5천 달러(한화 약 3,300만 원) 규모의 온체인 트레이딩 대회인 ‘렛츠 고 사이초(Let's Go Saicho)’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6년 2월 18일부터 3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트레이딩 성과와 참여도에 따라 두 단계로 나누어 보상을 제공한다.
1단계는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PNL(수익률) 경쟁’으로, 상위 수익을 기록한 트레이더 50명에게 총 2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어지는 2단계는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되는 ‘비 얼리(Be Early)’ 단계로, 일정 거래량을 달성한 초기 참여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총 5천 달러를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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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2월 18일 – 3월 4일): PNL 경쟁 | 상금 풀 $20,000, 수상자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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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3월 5일 – 3월 19일): Be Early (선착순) | 상금 풀 $5,000, 수상자 50명
참가자들은 USDC 및 stNIBI 등 사이에서 지원하는 담보 자산을 활용해 상장된 모든 마켓에서 롱 또는 숏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 트레이딩 대회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의 컨트리뷰터 마티아스 다블라드(Matthias Darblade)는 “온체인 마켓에서 속도와 자기 수탁권은 더 이상 타협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사이 퍼프는 온체 인프라 특유의 투명성과 정산 보장을 유지하면서도 CEX 수준의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액티브 트레이더들을 위해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사이는 향후 단순 가상자산 선물을 넘어 주식, 원자재, 외환 시장으로 거래 대상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예치금 이자 수익 모델인 ‘사이 세이빙(Sai Savings)’과 크로스체인 예치 기능 등을 도입해 자본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사이는 핵심 트레이딩 인프라 구축과 유동성 공급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초보자부터 숙련된 트레이더까지 아우르는 고도화된 거래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