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쿼이아캐피털, 런던 사무소 폐쇄하고 투자팀 통합
창업 지원 프로그램 Arc와 Scouts를 종료하고, 신규 펀드 약 100억달러(약 13조4400억원)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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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쿼이아캐피털(Sequoia Capital)이 런던 사무소를 폐쇄하고 창업 지원 프로그램 Arc와 Scouts를 종료한다. '초기'와 '성장'으로 나뉜 투자팀도 하나로 합친다.
회사는 X에 공개한 장문 글 ‘The Sequoia of Tomorrow’에서 확신이 큰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데 집중하고 세쿼이아캐피털펀드(Sequoia Capital Fund) 구조를 단순화하겠다고 밝혔다. 운영·투자팀도 간소화한다.
투자팀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구분을 없애고 단일 조직으로 운영한다. 파트너 조직의 계층을 줄였고, 매주 월요일 열던 파트너 회의도 없앴다. 현재 일반 파트너 7명이 회사를 공동 소유·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런던 사무소 폐쇄로 일부 직원은 회사를 떠난다. 유럽 창업자 지원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본부에서 이어간다.
세쿼이아캐피털은 신규 펀드로 약 100억달러(약 13조4400억원)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AI·우주·생명과학·재산업화를 관심 분야로 꼽았다. 이번에 종료하는 Arc는 세쿼이아캐피털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클($CRCL)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아크와는 별개다.
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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