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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토큰포스트가 Web3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멤버십 네트워크 ‘Web3 Frontier Council(웹3 프론티어 카운슬)’을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Web3 Frontier Council(W3FC)은 단순한 네트워킹 모임을 넘어, Web3 산업의 방향성과 가치를 함께 설계하는 실천적 리더십 공동체다. 기술, 정책, 투자,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를 공동으로 정의해 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한다.
카운슬에는 ▲Web3 프로젝트 창업자 또는 임원 ▲거래소 및 인프라 기업 경영진 ▲정책, 연구, 커뮤니티 부문 전문가 ▲Tokenpost Labs 졸업 및 파트너사 등 다양한 리더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업계 영향력, 생태계 기여도, 성장 가능성, 토큰포스트와의 협업 시너지 등을 종합 평가해 선별한다.
회원에게는 W3FC 전용 NFT 멤버 배지와 브랜드 인증, 분기별 인터뷰 및 콘텐츠 제작, 글로벌 컨퍼런스 및 정책 포럼 참여, 업계 유관 기관과의 협업 기회, 해외 진출을 위한 지사 연계 프로그램 등 입체적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토큰포스트는 지식 중심 커뮤니티 확대의 일환으로 ‘Tokenpost Book Club(토큰포스트 북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매주 Web3·디지털 자산 분야 필독서들을 큐레이션해 연재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산업 전문가들이 책을 매개로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콘텐츠 기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3FC 회원은 해당 연재와 향후 북클럽 오프라인 이벤트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다.
토큰포스트는 ‘Frontier Korea'를 시작으로 ‘Frontier Japan’, ‘MENA’, ‘LATAM’ 등 지역별 글로벌 챕터를 순차적으로 확장하고, DAO 기반 운영 모델과 연말 시상식 ‘Tokenpost Frontier Awards’ 등을 통해 Web3 생태계 내 리더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토큰포스트 김지호 대표는 “W3FC는 단순한 회원제가 아니라, 변화를 주도할 리더들이 연결되는 글로벌 파트너십 플랫폼”이라며 “포브스 카운슬처럼 영향력 있는 리더십 커뮤니티로 성장해 Web3 산업 전체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W3FC는 초청제 기반으로 운영되며, 선정된 후보자에 한해 인터뷰와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등록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계 리더는 회원 문의 페이지를 통해 사전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