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오늘 저희가 좀 살펴볼 내용은요, 토큰포스트 7월 3일자로 올라온 클라인랩스 리서치예요. 웹3 세상의 데이터는 정말 넘쳐나는데 여기서 진짜 가치 있는 걸 찾아내기가 아직은 좀 어렵잖아요. 오늘 다룰 이 Port3 Network가 바로 그 문제 그니까 이 방대한 데이터를 실제로 쓸 수 있는 정보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바꾸는 걸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진행자
네 맞아요. 이게 또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Jump Crypto나 KuCoin Ventures 같은 데서 투자도 받고 또 Binance Labs 같은 주요 생태계 지원까지 받고 있어서 더 주목하게 되는 것 같애요.
토큰포스트
그렇죠. 기술력이란 가능성을 좀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겠죠. 자 그럼 한번 본격적으로 파고 들어가 볼까요? 우선 그 성장세가 정말 눈에 띄는데요.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 상장하고 나서 월평균 거래량이 뭐 200% 이상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진행자
와 200%요
토큰포스트
네 이게 그냥 시장 분위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고, 뭔가 Port3 기술 자체에 대한 수요가 실제로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열기가 또 바로 바이낸스 선물시장으로 이어졌잖아요. 그 Port3 USDT 무기한 계약 상장
진행자
네, 네 맞아요. 그때 하루 최대 거래량이 6800만 달러 넘었다고 하니까 와 진짜 대단했죠.
토큰포스트
심지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BSC 내에서는 Port3 일일 거래량이 전체 2위까지 갔었다고 하구요.
진행자
아 정말요 그 정도였군요.
토큰포스트
그리고 이게 글로벌 확장도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애요. 최근에 국내 코인원에도 현물 상장하면서 한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들어왔고
진행자
아 코인원 상장 네 봤습니다.
토큰포스트
디켓이나 빙엑스 같은 다른 주요 거래소에도 선물 계약 상장이 계속되고 있구요. CoinMarketCap 트렌딩보드 1위까지 했다니까 이건 뭐 확실히 시장 관심은 제대로 받고 있는 거죠.
진행자
그렇죠. 온체인 데이터 봐도 PancakeSwap 유동성이 한 88만 달러 넘고 Port3 보유 지갑 수도 9만 2천 개 이상이라니까 이게 그냥 반짝 관심이 아니라 꽤 탄탄한 커뮤니티 기반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토큰포스트
네 맞아요. 단순 기대감만은 아닌 것 같다는 거죠.
진행자
근데 여기서 진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런 시장 반응이 그냥 나온 게 아니라 Port3가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만들어 온 실제 제품들 그리고 검증된 기술력에 기반한다는 거예요.
토큰포스트
실제 사용 사례가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진행자
핵심은 그 AI 기반 데이터 레이어 위에다가 웹3 프로젝트들이 딱 필요로 하는 그런 분석 도구나 모듈을 제공하는 거죠.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뭐 SoQuest라던가 아니면 OpenBQL 같은 제품들이 이미 있어요. 이걸 통해서 7천 개가 넘는 프로젝트들이랑 파트너십 맺고 AI 친화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왔거든요.
토큰포스트
7천 개 이상이요. 꽤 많네요.
진행자
그렇죠. 그리고 최근에는 USD1 생태계 데이터 엔진이라는 걸 내놨는데 이게 자체 분석 도구인 랭킷 기반 대시보드예요. BNB Chain 안에 있는 USD1 생태계의 온체인 데이터나 커뮤니티 활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착 보해주는 거죠. 뭐 소셜 랭킹이라든지. 아니면 동적 히트맵 같은 걸로요
토큰포스트
데이터를 그냥 나열하는 게 아니라 시각화해서 보여준다.
진행자
네 중요한 건 이게 그냥 보여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이걸 바탕으로 사용자나 프로젝트가 아 그래서 이걸로 뭘 할 수 있겠다. 하는 실제적인 인사이트 즉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얻게 돕는다는 점이에요.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딱 의미 있는 패턴으로 바꿔주는 거죠.
토큰포스트
와 그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라는 말이 확 와닿네요. 기술력이랑 시장 반응 이걸 다 등에 업고 이제 한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들어온 거군요.
진행자
6월 4일에 코인원 상장했으니까요?
토큰포스트
그러면서 국내 미디어에서도 뭐 토큰포스트나 클라인랩스 같은 곳에서 Port3를 웹3의 GPT다 이렇게 평가하면서 주목하고 있다면서요 이 비유는 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진행자
아 그 비유요 재미있는 표현인데요. 아마 Port3가 하는 역할 때문인 것 같아요. 그니까 방대한 웹3 데이터를 막 수집하고 분석해서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또 활용할 수 있게 의미 있는 정보나 예측 같은 걸로 가공해 준다는 점에서요
토큰포스트
아 GPT가 텍스트 데이터로 새로운 정보를 만들거나 질문에 답하는 것처럼 Port3는 웹3 데이터로 인사이트를 준다. 이런 느낌
진행자
그렇죠. 딱 그런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용자들하고 소통하려고 공식 텔레그램 채널도 만들어서 운영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꽤 적극적인 모습이죠. 종합적으로 정리를 좀 해보면 Port3는 일단 검증된 제품이 있고 글로벌 확장 속도도 빠르고 파트너십도 꽤 탄탄하고 거기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수치로 증명된 시장 수요까지 있잖아요. 이걸 다 바탕으로 해서 웹3랑 AI가 만나는 그 지점에서 되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게 단순히 뭐 데이터 분석 툴 하나 만드는 게 아니라 아예 웹3 생태계 전체를 위한 뭐랄까 AI 운영체제 AI OS 아니면 AI 데이터 허브 이런 걸 구축하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거죠.
토큰포스트
AI 데이터 허브 웹3를 위한 AI OS 상당히 야심찬 비전이네요.
진행자
데이터가 활용되는 방식 자체를 좀 새롭게 정의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겠죠.
토큰포스트
네 AI와 웹3 이 복잡한 영역에서 Port3 네트워크가 그냥 막연한 구호가 아니라 진짜 실질적인 데이터 인프라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진행자
그렇죠. 여기서 우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생각해 볼 만한 지점이 있는 것 같애요. 만약에 Port3가 목표하는 것처럼 이런 탈중앙화된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가 정말 보편화된다면요 앞으로 당신이 인터넷이랑 상호작용하고 또 그 안에서 정보를 얻거나 아니면 뭔가를 만들어가는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요? 데이터 주권 문제랑도 연결되구요. 꽤 흥미로운 질문을 던져주는 것 같습니다.
토큰포스트
네 정말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이네요. 이상으로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