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주간 거래량이 977억8400만 달러로 감소했다.
12일 기준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DEX는 전주 대비 3.47% 줄어든 977억8400만 달러의 주간 거래량을 기록했다.
하루 거래량은 168억9100만 달러 수준이며 중앙화 거래소(CEX) 대비 시장 점유율은 44.86%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DEX 중 가장 많은 일일 거래량을 기록한 플랫폼은 유니스왑으로, 하루 동안 33억4800만 달러를 처리했으며, 30일 누적 거래량은 1274억1300만 달러로 시장 내 최상위를 유지했다.
2위는 팬케이크스왑으로, 24시간 거래량은 23억200만 달러, 30일 기준 누적 거래량은 621억8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하이퍼리퀴드로, 일간 거래량은 11억4300만 달러, 30일 거래량은 242억9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4~8위는 ▲메테오라(일간 10억1400만 달러 / 30일 208억6500만 달러) ▲휴미디파이(HumidiFi)(7억5610만 달러 / 229억5200만 달러) ▲에어로드롬(7억1089만 달러 / 212억9500만 달러) ▲오르카(7억495만 달러 / 195억9200만 달러) ▲레이디움(6억4421만 달러 / 202억55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체인별 DEX 일일 거래량 점유율을 보면 솔라나가 27.1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하루 거래량은 약 44억3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어 이더리움이 20.48%(30억8500만 달러), BSC가 15.19%(24억4600만 달러), 베이스가 9.4%(15억23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그 외 체인으로는 ▲하이퍼리퀴드 L1 8.56%(14억9900만 달러) ▲아비트럼 4.81%(7억5157만 달러) ▲아발란체 3.8%(6억4128만 달러) ▲수이 2.66%(4억3966만 달러) ▲유니체인 1.44% ▲리네아 0.93% ▲기타 체인 5.53%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