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생태계의 총예치액(TVL)이 1576억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24일 기준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디파이 생태계의 총예치액(TVL)은 전일 대비 2.51% 증가한 1576억5800만 달러(약 226조6490억원)로 집계됐다.
전주(1586억1000만 달러) 대비 약 0.6% 줄어든 수치다. 연초 기록인 1172억2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약 34.5% 증가한 수준으로, 장기적인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다.
체인별 점유율을 보면 이더리움이 62.59%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뒤이어 ▲솔라나(9.32%) ▲BSC(6.4%) ▲비트코인(5.79%) ▲트론(4.17%) ▲베이스(3.62%) ▲아비트럼(2.99%) ▲플라즈마(2.88%) ▲아발란체(1.34%) ▲폴리곤(0.9%) 순으로 나타났다.

디파이 부문 TVL 순위
TVL 기준 디파이 부문별 순위를 보면 ▲대출이 791억13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유동성 스테이킹은 734억5100만 달러 ▲브리지는 610억1400만 달러 ▲리스테이킹은 250억9700만 달러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237억32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상위권 부문 TVL의 주간 변동률을 보면 ▲베이시스 트레이딩(–9.49%) ▲대출(–1.60%) ▲리스테이킹(–0.81%) ▲리퀴드 리스테이킹(–0.28%) ▲브리지(–0.09%) 등이 약세 흐름을 보였으며 ▲일드(+11.12%) ▲RWA(+4.97%) ▲DEX(+2.82%)가 증가세를 보였다.
디파이 프로토콜 TVL 순위
TVL 기준 디파이 프로토콜 순위를 보면 ▲아베(대출)가 385억42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주간 기준 -4.34%를 나타내며 하락세를 보였다.
2위는 ▲리도(유동성 스테이킹)로, TVL은 335억8000만 달러이며 주간 +0.59% 올랐다. 3위는 ▲아이겐레이어(리스테이킹)로, TVL은 166억8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간 -2.88%를 나타냈다.
4위는 ▲바이낸스 스테이킹 ETH로 TVL은 137억2200만 달러, 주간 -1.08%를 기록했으며 5위는 ▲에테나로 TVL은 108억2700만 달러, 주간 -13.43%의 낙폭을 보였다.
10위권 중 ▲스카이(+12.32%) ▲스파크(+7.49%) ▲펜들(+4.88%) ▲모포(+2.70%) ▲리도(+0.59%)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에테나(-13.43%) ▲아베(-4.34%) ▲아이겐레이어(-2.88%)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