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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4일 만에 반등…외국인 순매수 강화, 반도체주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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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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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8% 상승한 3,224.37포인트로 마감하며 4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의 강한 순매수와 함께 반도체 및 운송장비 중심의 상승세가 지수를 견인했다.

 토큰포스트 국내증시 마감시황 / 셔터스톡

토큰포스트 국내증시 마감시황 / 셔터스톡

2025-08-13T07:30:20.157Z일 한국거래소 브리핑에 따르면, 코스피는 4일 만에 상승하여 3,224.37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이는 전일 대비 34.46포인트(+1.08%) 상승한 수치다. 전일 미국 물가지수 안정화에 따른 해외증시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는 장중 원화 및 아시아 증시 전반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 및 운송장비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며 4일 만에 1%대 상승으로 마감했다.

업종 동향은 업종간 차별화를 보였으며, 대형주(+1.3%)가 상승한 반면 중형주(-0.1%)와 소형주(-0.2%)는 하락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2.8%), 전기·가스(+2.0%), 제약(+1.9%), 운송장비·부품(+1.8%)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353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10억원, 6,596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5,178억원, 건설 329억원, 제약 324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하루 만에 상승하여 814.10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이는 전일 대비 6.91포인트(+0.86%) 상승한 수치다. 전일 나스닥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3.0%) 등으로 상승 출발 후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이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2.8%), 제약(+2.7%), 비금속(+1.9%)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2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1,380.3원으로 4.1원 하락했고, 국제유가(WTI)는 2일 연속 하락하여 배럴당 62.95달러(-0.35%)를 기록했다. 해외 증시에서는 미국 다우가 1.1%, 나스닥이 1.4% 상승했으며, 일본 니케이는 1.3%, 홍콩 항셍지수는 2.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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