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이 보유한 와이즈버즈(273060) 특정증권등이 주식병합으로 1624만56주 감소했다. 보유 비율은 36.64%에서 37.53%로 0.89%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정보인증은 9일 제출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서 보유 특정증권등이 직전 2030만70주에서 406만14주로 줄었다고 밝혔다. 보통주 지분율은 30.42%에서 31.23%로 0.81%포인트 올랐다.
보통주는 1534만9575주에서 306만9915주로 1227만9660주 감소했다. 전환사채권도 495만495주에서 99만99주로 396만396주 줄었다. 특정증권등은 주식과 전환사채권 등을 합산한 수량이다.
변동일은 8월 22일이다. 보고서에는 보통주와 전환사채권의 감소 사유가 모두 ‘주식병합’으로 기재됐다.
병합 비율은 5대 1이다. 와이즈버즈는 액면가 100원인 보통주 5주를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 1주로 합쳤다.
이에 따라 와이즈버즈의 발행주식 총수는 4914만4280주에서 982만8856주로 줄었다. 7월 2일 주식소각으로 발행주식 총수가 5045만9582주에서 4914만4280주로 감소한 뒤 주식병합이 이뤄졌다.
주식병합은 회사 전체 발행주식 수와 주주의 보유 수량을 같은 비율로 조정하는 절차다. 이번 사례에서도 한국정보인증의 보유 수량은 감소했지만 전체 발행주식 수가 함께 줄면서 보유 비율은 상승했다.
앞서 와이즈버즈 이재용 이사의 보유 주식도 같은 주식병합으로 줄었지만 지분율은 0.42%로 유지됐다. 김종원 대표이사와 강범석 이사의 보유 수량도 같은 병합 절차에 따라 감소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수량 변동 사유가 주식병합으로 명시됐다. 보통주와 전환사채권의 취득·처분 단가는 기재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