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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국채금리 주시하는 미국 증시…마벨 투자자의 날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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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뉴욕 증권거래소 앞을 지나는 행인들 / TokenPost.ai (macro)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와 국채금리 움직임이 이번 주 미국 증시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마벨 테크놀로지($MRVL)의 투자자의 날과 주요 기업 실적, 서비스업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 회의록도 발표를 앞두고 있다.

CNBC 인베스팅클럽(CNBC Investing Club)은 주간 전망에서 유가와 채권시장이 주식 흐름을 좌우할 요인이라고 짚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원유 수출과 중동의 군사 활동에 관한 소식이 유가와 금리에 반영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10월 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9월 비농업 고용이 2만9000명 늘고 실업률은 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두 수치는 모두 전월과 큰 차이가 없었다. CNBC 인베스팅클럽은 고용 지표 발표 뒤에도 주식시장이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살펴볼 사안으로 제시했다.

AP통신은 미 당국자 설명을 인용해 미군이 10월 1일 병력 약 9000명을 함정 편대와 함께 중동으로 보내고 있으며, 편대에 항공모함 한 척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금리가 높으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커지고 대출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지출이 압박받을 수 있다. CNBC 인베스팅클럽은 높은 금리가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CNBC 인베스팅클럽은 시가총액 가중 S&P500과 동일가중 S&P500의 고점 대비 낙폭 차이를 들어, 지수 움직임만으로 시장 전반의 흐름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비교 수치는 해당 전망의 작성 시점 기준이다.

마벨 테크놀로지의 투자자의 날은 10월 6일 열린다. 회사는 AI 인프라 확장과 관련한 장기 전략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반도체와 광통신 사업에 관한 설명도 예정돼 있다.

실적 발표는 콘스텔레이션 브랜드($STZ)가 10월 6일 장 마감 뒤, 펩시코($PEP)가 10월 8일, 델타항공($DAL)이 10월 9일 진행할 예정이다. CNBC 인베스팅클럽은 델타항공 실적에서 연료비와 항공 수요 관련 설명을 살펴볼 항목으로 들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0월 5일 발표된다. PMI의 50은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이다. CNBC 인베스팅클럽 원문에 나온 55.9는 발표 전 시장 예상치로, 실제 지표 결과와는 구분해야 한다.

Fed는 10월 7일 9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회의록은 이후 발표된 고용·물가 지표를 반영한 기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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