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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이익수익률 3.75%, 10년물 국채금리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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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인쇄된 주식 이익수익률과 국채금리 비교 그래프 / TokenPost.ai (macro)

10월 9일 기준 S&P 500의 과거 12개월 이익수익률은 3.75%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5.24%를 밑돌았다. 두 수치의 차이는 -1.49%포인트다.

이익수익률은 주가수익비율(P/E)의 역수로, 주가와 과거 기업 이익을 비교하는 지표다. 이익수익률에서 국채금리를 뺀 값은 주식 위험 프리미엄을 가늠하는 간이 지표로 쓰이기도 한다. 이 기준에서 음수는 국채금리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뜻이다.

다만 이 계산은 주식의 미래 수익률을 예측하지 않는다. 이익수익률은 과거 이익을 반영하는 반면 국채금리는 만기까지 보유할 때의 명목 수익률을 나타낸다. 기업의 향후 이익 성장과 배당, 주가 변동은 계산에 포함되지 않으며, 국채도 만기 전에 팔면 금리 변화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자산가치 평가에서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수익률과 물가를 반영한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비교해 주식 프리미엄을 산출한다. 과거 이익수익률과 명목 국채금리를 뺀 이번 계산과는 비교 기준이 다르다.

따라서 -1.49%포인트를 국채가 주식보다 높은 실제 수익을 보장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는 없다. 이 지표만으로 두 자산의 향후 성과를 단정하기 어렵다.

비슷한 방식으로 주식의 현금수익과 국채금리를 비교한 S&P 500 배당수익률과 미 국채금리의 차이를 다룬 보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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