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연동 선물, 실적 후 상승률 9.14%서 3.03%로 축소
AMD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5% 늘었다. 주가를 추종하는 무기한 선물은 실적 발표 직후 고점에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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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AMD) 연동 무기한 선물은 실적 발표 직후 상승률이 9.14%까지 올랐지만, 4일 보도 시점에는 3.03%로 줄었다. 발표 뒤 기록한 고점 대비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반납한 수준이다.
실적은 4일 오전 6시 15분(한국시간) 발표됐다. 선물 계약 가격은 발표 전 약 486.10달러에서 한때 530.51달러까지 올랐다가 500.8달러로 내려왔다고 블록비츠(BlockBeats)는 트레이딩비츠(TradingBeats) 집계를 인용해 전했다. 이 가격은 AMD 보통주가 아니라 주가를 추종하는 무기한 선물 계약의 가격이다.
AMD는 3일(현지시간) 공개한 3분기 실적 자료에서 매출이 133억7700만달러(약 17조9787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45% 늘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2.09달러로, 매출과 함께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블록비츠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약 85억5000만달러(약 11조4912억원)였고, 4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AMD가 제시한 4분기 매출 전망은 약 170억달러(약 22조8480억원)다. 이 수치는 실적이 아니라 회사가 내놓은 전망치다.
4일 보도 시점 기준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1억1100만달러(약 1492억원), 미결제약정 명목가치는 약 1751만달러(약 235억원)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24시간 동안 거래된 규모이며, 미결제약정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계약 규모를 뜻한다.
롱 포지션의 손익분기 가격대로 거론된 522달러 부근은 실적 발표 직후 잠시 넘어섰다. 계약 가격은 0xfd6a로 시작하는 주소의 평균 진입가인 527.38달러도 한때 웃돌았지만, 이후 500.8달러로 내려오며 두 가격 아래로 떨어졌다.
해당 주소는 3일 낮 이후 포지션을 줄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보도 시점 AMD 롱 포지션의 명목가치는 약 424만8300달러(약 57억원), 평가손실은 약 22만5200달러(약 3억원)였다. 평가손실은 포지션을 정리해 확정한 손실과 다르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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