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목표가 2곳 상향…6곳 605~1250달러로 벌어졌다
AMD 3분기 실적 발표 뒤 트루이스트와 스티펠이 목표주가를 각각 605달러, 725달러로 올렸다. 베어드 등 4곳의 기존 목표가까지 6개 기관 수치는 605~1250달러로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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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AMD)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트루이스트(Truist)와 스티펠(Stifel)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베어드·제프리스·키뱅크·번스타인의 기존 목표가까지 합친 6개 기관의 수치는 605달러부터 1250달러까지 벌어진다.
AMD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핀볼드는 트루이스트가 데이터센터 매출을 약 85억달러(약 11조4240억원)로, 스티펠이 전년 대비 97% 증가로 정리했다고 4일 보도했다. AMD는 AI 가속기와 서버용 CPU 판매가 데이터센터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를 높인 두 곳은 트루이스트와 스티펠이다. 트루이스트는 594달러(약 79만8336원)에서 605달러(약 81만3120원)로, 스티펠은 700달러(약 94만800원)에서 725달러(약 97만4400원)로 올렸다고 핀볼드가 전했다. 본지는 앞서 스티펠이 AMD 목표주가를 높인 사실을 보도했다. 이번 725달러는 그 뒤 새로 제시된 수치다.
나머지 네 곳은 기존 목표가를 유지했다. △베어드(Baird) 1250달러(약 168만원) △키뱅크(KeyBanc) 725달러(약 97만4400원) △제프리스(Jefferies)와 번스타인(Bernstein) 각각 650달러(약 87만3600원)다. 가장 높은 베어드의 목표가는 가장 낮은 트루이스트의 목표가보다 두 배 넘게 높다. 이는 여섯 기관이 제시한 수치의 범위일 뿐 월가 전체의 평균 목표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핀볼드는 베어드가 2027년 AI 매출을 418억달러(약 56조1792억원), 서버 CPU 매출을 355억달러(약 47조7120억원)로 추정했다고 4일 보도했다. AI 매출 추정치는 전년 대비 약 2.6배에 해당한다. 두 매출 수치는 AMD의 확정 실적이 아닌 베어드의 예상치다.
서버 CPU는 데이터센터 서버에 들어가는 중앙처리장치다. 베어드의 2027년 사업별 예상치는 AMD가 발표한 3분기 매출과 기간도, 작성 주체도 다르다. 목표주가 역시 증권사의 추정치로, 실제 거래 가격이나 향후 주가를 보장하지 않는다.
AMD는 실적 발표에서 4분기 매출을 약 170억달러(약 22조8480억원)로 전망했다. 이는 3분기 확정 매출과 달리 회사가 제시한 다음 분기 예상치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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