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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반등 제한 가능성…트레이더, 중국 기술주·가상자산도 분석

degentrading은 손실을 본 반도체 매수 포지션의 본전 매도가 반등을 제한할 수 있다고 봤다. 알리바바($BABA)의 약 10% 상승을 중국 기술주의 전환점일 수 있다고 평가하고, 가상자산 정책 압박이 업계의 탈정부 서사를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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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대 위 데이터센터용 가속기 칩을 살피는 장갑 낀 손 / TokenPost.ai (macro)

손실을 본 반도체 매수 포지션이 본전 부근에서 매도로 이어지면 주가 반등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트레이더 degentrading(@degentradingLSD)은 5일 장전 분석에서 반도체 업종에 손실 상태인 매수 포지션이 많다고 진단했다. 큰 폭의 포지션 정리 뒤 V자 반등이 나타나지 않으면 주가가 매입가에 가까워질 때 매물이 나와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degentrading은 기업의 자사주 매입도 반도체주 반등의 경로로 거론했다. 마이크론($MU)의 공시에는 CHIPS법 직접 지원 계약에 따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9일부터 실행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매입은 의무가 아니며 시장 상황과 계약상 제한을 받는다.

AI 연산 수요와 반도체주 흐름은 별도의 근거로 다뤄졌다. degentrading은 전 거래일 클라우드 대기업 주가가 약 10% 오른 반면 반도체주는 약 10% 내렸다고 짚었다. 미국의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기존 칩의 가치를 높인다는 해석이 시장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H100 임대료는 전년 대비 26%, GB200 임대료는 50% 상승했고, 오라클($ORCL)은 AI 인프라 이용률을 98%로 공개했다. 그는 이런 지표가 연산 자원의 가치가 빠르게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과 맞지 않는다고 봤다.

중국 기술주에 대해서는 알리바바($BABA) 주가의 약 10% 상승이 변곡점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이 추가 정책 조치를 내놓으면 강한 반전으로 이어질 수 있고, 중국 기술주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이라는 견해도 제시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BTC)의 견조한 흐름과 제트캐시(ZEC)가 상승분을 지킨 점을 언급했다. degentrading은 정부가 가상자산에 더 적대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 정책 압박이 탈정부 서사를 강화할 수 있다고 봤다. 반대로 정책 지원은 업계 핵심 지지층의 지지를 약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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