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스페이스X($SPCX) 이사 도널드 해리슨, 11년 재임 끝 사임

도널드 해리슨은 2015년 2월부터 스페이스X 이사회에 참여하다 사임했다. 회사는 운영·정책·업무 관행을 둘러싼 이견이 사임 이유는 아니라고 공시했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회의실 테이블 끝에 비어 있는 이사회 의자 / TokenPost.ai

도널드 해리슨(Donald Harrison) 스페이스X($SPCX) 이사가 4일 사임했다. 양사가 테슬라($TSLA)와의 사업 결합 가능성을 검토하는 가운데 나온 인사 변동이다.

스페이스X는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 공시에서 해리슨이 4일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운영·정책·업무 관행을 둘러싼 이견 때문에 사임한 것은 아니라고 명시했다.

해리슨은 2015년 2월부터 스페이스X 이사회에 참여했다. 스페이스X는 증권신고서에서 그를 독립 이사로 분류하고, 전략적 거래와 제휴 경험을 이사회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임 공시는 해리슨을 B종 보통주 이사로 기재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B종 보통주 보유자는 별도 투표로 이사를 선출하며, 전체 이사의 과반을 뽑을 권리도 갖는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는 10월 20일 잠재적 합병을 검토할 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특정 거래를 별도로 검토하도록 이사회가 두는 기구다.

스페이스X는 3분기 보고서에서 특별위원회가 테슬라와의 사업 결합 가능성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테슬라는 같은 분기 보고서에서 이해관계가 없는 이사들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스페이스X와의 관계를 확대할 방안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사업 결합은 테슬라가 제시한 방안 가운데 하나다.

양사의 공시에는 거래 조건이 확정됐다는 내용이 없다. 두 회사 모두 거래가 성사된다는 보장도 없다고 밝혔다.

양사는 사업과 투자 관계도 맺고 있다. 테슬라는 3분기 스페이스X에 판매한 메가팩 제품으로 매출 2억2100만달러(약 2979억원)를 인식했다고 공시했다.

테슬라는 올해 3월 스페이스X 보통주에 20억달러(약 2조6960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보유 지분은 1% 미만이다.

스페이스X는 거래를 추진하려면 특별위원회와 이사회, 지배주주의 추가 승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특별위원회의 긍정적 권고와 필요한 주주 승인을 거래 조건으로 제시했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