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반도체 업황 걱정보다 차익 실현 조정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했지만, 이는 반도체 업황 둔화보다는 단기 차익 실현에 따른 조정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했지만, 이는 반도체 업황 둔화보다는 단기 차익 실현에 따른 조정으로 분석된다.
코스피가 8일 장 초반 급락하며 8,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반도체주 하락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네이버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의 특별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엔비디아와의 AI 협력 확대 기대감에 장중 1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이 엔비디아와 DSX 플랫폼 기반 AI 인프라 협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시장에서는 SK텔레콤이 통신사를 넘어 글로벌 AI 클라우드·국가 AI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역할을 넓힐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물산의 주가가 상승했지만, 하나증권은 목표가를 65만원으로 상향하며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미국 5월 고용지표 강세로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삼성증권 등 국내 증권주가 장 초반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변동성 확대로 채권운용 손익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모습이다.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방한과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협력 기대에도 현대차 주가는 장 초반 8%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피지컬 AI·로봇 협력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가운데 추가 구체성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두산로보틱스가 장 초반 강세다. 엔비디아와의 전방위 협력 확대와 피지컬 AI 성장 기대가 맞물리며 반도체주에서 이탈한 자금이 로봇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IBK투자증권은 반도체 투자 확대를 이유로 삼성E&A의 수주 목표를 크게 상향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평택 5공장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 충격이 국내 대형 반도체주로 번지며 삼성전자가 장 초반 7%대 하락하고 있다. 최근 AI 수요 기대와 메모리 업황 개선 전망으로 가파르게 올랐던 반도체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