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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업무는 AI에게… 디스패치, 워크플로우 자동화로 기업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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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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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인터그레이션은 Workato와 AI를 결합한 자동화 전략을 통해 반복 업무 제거와 고객경험 혁신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자동화가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반복 업무는 AI에게… 디스패치, 워크플로우 자동화로 기업 혁신 이끈다 / TokenPost.ai

반복 업무는 AI에게… 디스패치, 워크플로우 자동화로 기업 혁신 이끈다 / TokenPost.ai

워크플로우 자동화는 이제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기업들은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의사 결정의 정확도를 높이며, 고객 만족도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캐머런 헤이(Cameron Hay) 디스패치 인터그레이션(Dispatch Integration)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업무 자동화를 기반으로 고객의 야심 찬 비전을 실행에 옮기는 컨설팅 기업”이라며 이를 Workato 플랫폼과 결합해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스패치는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구현하기 위해 개별 기능보다는 전체 업무 프로세스 중심 접근 방식을 추구해 왔다. 주문 관리부터 재고 업데이트, 배송 일정까지의 전체 사이클을 자동화 시스템에 통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은 물론 고객 경험 향상까지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헤이는 “기술보다 우선인 것은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이해하는 것”이라며 “부서 간 데이터를 반복 입력하거나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디스패치의 자동화 전략에는 인공지능(AI)의 활용도 빠질 수 없다. 특히 주문 입력, 청구서 발행, 배송 스케줄 설정 등 반복적인 프로세스에서 AI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헤이는 “누구든 AI의 도입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Workato가 제공하는 자동화 플랫폼과 AI를 결합하면 단순 자동화를 넘어 인지 기반 예측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를 단순한 이분법이 아닌 ‘AND’의 공식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디스패치가 추구하는 방향은 ‘자동화의 엔드투엔드(End-to-End) 구현’이다. 작업 단위별 자동화가 아닌, 전체 비즈니스 흐름을 아우르는 통합적 자동화를 통해 기업 전반의 운영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전략은 복잡한 시스템 속에서 부서 간 협업을 원활히 하고, 생산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직접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실리콘앵글(SiliconANGLE)의 생중계 플랫폼 '더큐브(theCUBE)'를 통해 진행됐으며, Workato가 주최한 '월드 오브 워카토 2025(WOW: World of Workato 2025)'에 맞춰 공개됐다.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디스패치의 사례는 업계 전반에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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