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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뷰 돌파한 삼성 ‘별별레터’…공감 마케팅이 만든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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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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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참여형 마케팅 캠페인 '별별레터'가 1억 조회수를 넘기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 감성 연결에 성공했다. 갤럭시 AI 기능 이야기 등 실사용자 중심 콘텐츠가 주효했다.

 1억 뷰 돌파한 삼성 ‘별별레터’…공감 마케팅이 만든 기적 / 연합뉴스

1억 뷰 돌파한 삼성 ‘별별레터’…공감 마케팅이 만든 기적 /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올해 시작한 참여형 마케팅 캠페인 ‘별별레터’가 공개 약 4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넘기며 소비자와의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존 광고에서 벗어나 생활 속 공감 스토리를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별별레터’는 소비자가 직접 자신과 삼성전자 제품에 얽힌 경험이나 감동적인 사연을 응모하면, 이를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단순 제품 홍보가 아닌 실사용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입소문을 탔다. 대표 사례로는 반려견이 로봇청소기에 애정을 품었다는 유쾌한 설정의 영상이 포함된 3편이 총 2천6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캠페인은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감성적 측면을 부각하며 소비자층을 세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가 갤럭시를 쓰는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된 에피소드에서는 갤럭시 AI 기능을 통해 인연을 맺은 연인의 사연까지 다뤄져, 기술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까지 부각됐다. 이는 단순한 제품 특성 홍보를 넘어서 브랜드와 사용자 간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한편, 같은 시기 LG유플러스도 사내 문화 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4일간의 ‘AX티벌’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내부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는 개발 경험이 없는 직원도 사용할 수 있는 웹페이지 제작 시스템이나, 개별 직무 역량에 기반한 인력 배치 솔루션이 해커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 대기업들이 기술 중심의 제품 경쟁을 넘어서, 사용자의 경험과 감성을 중심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이러한 참여형 콘텐츠가 기업 마케팅뿐 아니라 조직문화 혁신에서도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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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8 12: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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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5.09.28 1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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