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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PQC 전환 2029년으로 앞당겨…비트코인 양자 리스크 현실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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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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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시점을 2029년으로 앞당기고, 비트코인 서명 체계가 예상보다 적은 자원으로 깨질 수 있다는 연구를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양자컴퓨팅 위협이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며 서명 보안과 프로토콜 전환 논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글, PQC 전환 2029년으로 앞당겨…비트코인 양자 리스크 현실화되나 / TokenPost.ai

구글, PQC 전환 2029년으로 앞당겨…비트코인 양자 리스크 현실화되나 / TokenPost.ai

구글이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시점을 2029년으로 앞당기며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을 던졌다. 동시에 공개된 연구는 기존보다 훨씬 적은 자원으로도 암호 해독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하며 ‘양자컴퓨팅’ 리스크를 현실로 끌어당겼다.

구글, 2029년으로 당긴 암호 전환…시장에 던진 경고

구글은 3월 25일 보안 로드맵에서 양자내성암호 전환 목표를 2029년으로 수정했다. 이는 양자 하드웨어, 오류 수정, 소인수분해 자원 추정의 빠른 진전을 반영한 조치다. 이어 3월 30일 공개된 공동 논문은 비트코인 서명 체계의 핵심인 secp256k1 타원곡선 암호가 예상보다 적은 자원으로 깨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구글 퀀텀 AI 연구진과 저스틴 드레이크, 댄 보네가 참여했다.

“수십 년은 아니다”…현실화된 양자 공격 시나리오

논문에 따르면 쇼어 알고리즘으로 해당 문제를 풀기 위해 최대 1,200~1,450개의 ‘논리 큐비트’와 7,000만~9,000만 회 토폴리 게이트가 필요하다. 초전도 기반 구조에서는 50만 개 미만의 물리 큐비트로 수분 내 실행 가능하다는 추정도 포함됐다. 이는 기존 시장이 가정해온 것보다 훨씬 낮은 진입장벽으로, 비트코인 보안 모델에 대한 ‘현실적 위협’으로 해석된다.

코드 대신 ‘영지식 증명’…이례적 공개 방식

구글은 공격 회로를 전면 공개하지 않고, 결과를 검증하는 ‘영지식 증명(ZKP)’만 제시했다. 민감한 보안 정보를 공개할 경우 시장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같은 접근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며 위협의 심각성을 방증하는 신호로 읽힌다.

업계 반응 “더 이상 먼 미래 아니다”

드래곤플라이의 하시브 쿠레시 대표는 “기존 대비 약 20배 효율적인 구현”이라며 “2030년대 중반이 아니라 10년 안에 해당 규모의 양자컴퓨터가 등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더리움 재단의 저스틴 드레이크 역시 “2032년 이전 키 복구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크게 올라갔다”며 ‘양자내성암호 전환’ 논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에 가장 현실적인 위협은 ‘거래 중 공격’

이번 연구는 단순한 장기 리스크보다 ‘실시간 공격(on-spend attack)’ 가능성을 짚는다. 트랜잭션 과정에서 공개된 공개키를 수 분 내 해독해 블록에 먼저 포함시키는 시나리오다. 논문은 약 9분 내 해결 가능성을 제시하며, 약 10분인 비트코인 블록 생성 주기와 근접한 점을 문제로 지목했다. 대응책으로는 프라이빗 멤풀, 커밋-리빌 방식 등이 언급됐지만, 궁극적 해법은 PQC로의 전환이라는 분석이다.

채굴보다 ‘서명 보안’…논쟁의 초점 이동

구글은 그로버 알고리즘을 이용한 작업증명 공격은 “수십 년 내 현실적이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따라 논쟁의 중심은 네트워크 붕괴가 아닌 지갑 설계, 키 노출, 멤풀 프라이버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로 이동하고 있다.

결론: “지금이 준비 시작 시점”

구글은 모든 취약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지체 없는 전환’을 촉구했다. 그간 비트코인이 양자 리스크를 장기 과제로 여겨왔다면, 이번에는 구체적 수치와 공학적 근거가 제시됐다. 시장의 시선도 ‘필요한가’에서 ‘언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보도 시점 기준 6만7,475달러(약 1억292만 원)에 거래됐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구글의 PQC 전환 시점이 2029년으로 앞당겨지며 양자컴퓨터 위협이 ‘이론’에서 ‘현실’로 이동

비트코인 보안의 핵심인 타원곡선 암호(secp256k1)가 예상보다 적은 자원으로 해독 가능성 제시

단순 장기 리스크가 아닌 ‘거래 중 공격’이라는 단기 시나리오가 부각

시장 초점이 채굴(POW) 안전성에서 서명 보안과 지갑 구조로 이동

💡 전략 포인트

단기: 레거시 주소 재사용 최소화 및 공개키 노출 관리 중요성 증가

중기: 프라이빗 멤풀, 커밋-리빌 등 트랜잭션 보호 기술 도입 논의 확대

장기: 비트코인 및 주요 체인의 PQC(양자내성암호) 전환 로드맵 수립 필수

투자 관점: 양자보안, ZKP, 차세대 암호 기술 관련 프로젝트 주목 필요

리스크 관리: 장기 보유 자산의 키 구조 및 지갑 방식 점검 필요

📘 용어정리

양자내성암호(PQC):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암호 기술

쇼어 알고리즘: 소인수분해를 빠르게 수행해 기존 암호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양자 알고리즘

논리 큐비트 vs 물리 큐비트: 오류 보정 전/후 기준의 양자 비트 단위

영지식 증명(ZKP):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도 ‘검증’만 가능한 암호 기술

온스펜드 공격: 거래 중 공개된 키를 즉시 해독해 거래를 가로채는 공격 방식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번 연구가 비트코인에 왜 큰 위협으로 평가되나요?

기존에는 양자컴퓨터 위협이 먼 미래로 여겨졌지만, 이번 연구는 훨씬 적은 자원으로도 암호 해독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거래 중 공개되는 공개키를 수 분 내 풀어버리는 ‘온스펜드 공격’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현실적인 위험으로 평가됩니다.

Q.

구글이 암호 전환 시점을 2029년으로 앞당긴 이유는 무엇인가요?

양자 하드웨어 발전 속도와 오류 수정 기술 향상, 그리고 암호 해독 자원 추정이 개선되면서 위협이 예상보다 빨리 도달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보안 체계를 전환하려는 조치입니다.

Q.

개인 투자자나 사용자들은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당장은 직접적인 대응보다 지갑 사용 방식 개선이 중요합니다. 주소 재사용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양자내성암호 기반 지갑이나 업그레이드되는 프로토콜을 주시해야 합니다. 향후 네트워크 차원의 전환이 이루어질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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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1 0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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