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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크웨어, 소프트포크 없이 ‘양자 안전’ 비트코인 거래 임시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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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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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크웨어 CPO 아비후 레비가 소프트포크 없이도 비트코인 거래를 ‘양자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는 QSB 방식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다만 거래당 75~150달러 수준의 높은 연산비와 일부 취약 지갑 문제 미반영 논란으로 ‘임시 해법’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

 스탈크웨어, 소프트포크 없이 ‘양자 안전’ 비트코인 거래 임시 해법 제시 / TokenPost.ai

스탈크웨어, 소프트포크 없이 ‘양자 안전’ 비트코인 거래 임시 해법 제시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거래를 ‘양자 안전’하게 만드는 새 방식이 제안됐다. 핵심은 프로토콜을 고치지 않고도 현재 체계 안에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비용이 높아 일상적 사용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타크웨어의 최고제품책임자 아비후 레비는 지난 3일 공개한 제안서에서 ‘퀀텀 세이프 비트코인(QSB)’ 거래 방식을 소개했다. 그는 이 방식이 “대규모 양자컴퓨터가 쇼어 알고리즘을 실행해도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기존 비트코인 규칙이나 레거시 스크립트 구조를 바꾸지 않아도 작동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QSB는 기존 전자서명 방식을 우회해 ‘해시-투-시그’ 퍼즐을 푸는 구조다. 양자컴퓨터가 깨기 쉬운 타원곡선 암호 대신, 특정 해시값이 유효한 ECDSA 서명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입력값을 찾아야 한다. 결국 막대한 연산을 요구하는 방식이라 양자컴퓨터도 쉽게 가속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다만 한계도 분명하다. 거래당 GPU 연산 비용이 75달러에서 150달러 수준으로 추정돼, 소액 결제보다 대규모 비트코인 이동에나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타크웨어 창업자인 엘리 벤-사손은 “이것은 엄청난 일”이라며 사실상 오늘 당장 비트코인을 양자 안전하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반면 비트코인 ESG 전문 분석가 다니엘 배튼은 “과장됐다”고 반박했다. 공개키가 노출된 지갑과 장기간 방치된 지갑 문제는 논문이 다루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초기에 생성된 P2PK 주소에 묶인 약 170만 BTC는 양자컴퓨터에 취약할 수 있어, 커뮤니티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비트코인 진영은 양자 위협을 두고도 의견이 갈린다. 기존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취약한 코인을 동결하거나 소각해야 한다는 의견, 또는 양자 안전 서명을 지원하도록 프로토콜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맞선다. QSB는 이런 논쟁 속에서 나온 ‘임시 해법’에 가깝다.

레비 역시 이 방식을 최후의 수단으로 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같은 확장성 솔루션은 적용 대상이 아니며, 장기적으로는 프로토콜 수준의 변화가 여전히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앞서 구글은 지난 3월, 예상보다 적은 자원으로도 비트코인 암호체계를 깨뜨릴 수 있다는 취지의 논문을 내놔 시장을 흔들었다. 이에 맞서 라이트닝 랩스의 올라올루와 오순투쿤 최고기술책임자는 지갑 소유권을 시드 문구로 증명하는 ‘탈출구’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비트코인(BTC)의 양자 위협이 기술 논의에서 당장 해결해야 할 현실 과제로 옮겨가고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프로토콜 변경 없이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QSB’ 방식이 등장하며 시장의 기술적 불확실성을 일부 완화.

다만 높은 비용과 제한적 활용성으로 인해 단기적 ‘긴급 대응책’ 성격이 강함.

양자 리스크가 이론에서 실제 대응 과제로 이동하며 관련 논쟁이 가속화.

💡 전략 포인트

대규모 자산 이동 시에는 QSB 같은 고비용 보안 옵션 검토 가능.

장기적으로는 양자 내성 서명 등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방향 주목 필요.

공개키 노출 지갑 및 장기 미사용 지갑은 잠재 리스크 관리 필요.

📘 용어정리

QSB: 기존 비트코인 규칙 내에서 양자 공격을 회피하기 위한 거래 방식.

쇼어 알고리즘: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체계를 빠르게 해독할 수 있는 알고리즘.

ECDSA: 현재 비트코인이 사용하는 전자서명 방식.

P2PK 주소: 초기 비트코인 주소 형식으로 공개키가 노출돼 양자 공격에 취약.

💡 자주 묻는 질문 (FAQ)

Q.

QSB 방식은 기존 비트코인과 무엇이 다른가요?

QSB는 기존 전자서명(ECDSA)을 직접 사용하는 대신 해시 퍼즐을 풀어 동일한 효과를 내는 방식입니다. 프로토콜 변경 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Q.

왜 이 방식이 일반 사용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나요?

거래당 약 75~150달러 수준의 높은 연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상 결제보다는 대규모 자산 이동 시에만 현실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Q.

양자컴퓨터 위협은 지금 당장 걱정해야 할 수준인가요?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지만, 연구 속도가 빨라지면서 현실적인 리스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개키가 노출된 오래된 지갑은 잠재적으로 취약해 대비가 필요합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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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팩트만패

2026.04.10 14:12:46

소프트포크 피하려고 유저한테 비용 전가하는 구조면 확장성 면에서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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