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8 프로, 미국 초기 수요 한 자릿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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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의 초기 수요가 미국에서 전년 동기보다 한 자릿수 초반 감소했다. 중국과 인도에서는 출시 초기 판매가 늘어 지역별 반응이 엇갈렸다.
버스타인 기술 애널리스트 마크 뉴먼(Mark Newman)은 8월 전 세계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매출은 13%, 평균판매가격은 6% 늘었지만 판매량 증가율은 7월의 14%에서 둔화했다.
뉴먼은 미국에서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 수요가 전년보다 한 자릿수 초반 줄었다고 밝혔다. 프로 모델의 대기 시간은 짧아졌고 프로 맥스는 길어졌다.
지역별 판매 흐름은 달랐다. 중국에서는 신형 프로 모델의 출시 주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12% 늘었고, 인도에서는 출시 후 첫 사흘 판매량이 19% 증가했다. 일본과 국내,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초기 수요가 약한 모습이었다고 뉴먼은 전했다.
아이폰17 시리즈의 판매 주기는 이어지고 있다. 뉴먼의 분석에서 아이폰17 시리즈는 8월까지 12개월 동안 약 1억7400만대 팔려 전작의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약 18% 많았다.
애플의 4분기 출하량은 8월까지 과거 흐름을 다소 밑돌았다. 7~8월 출하량은 3300만대로 시장 예상치 5820만대의 57%였으며, 과거 평균은 6000만대였다.
애플은 9월 9일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를 공개했고, 두 모델은 9월 18일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분석은 출시 전인 8월 판매와 신형 모델의 초기 반응을 담았다. 따라서 9월 출시 이후의 판매 실적과는 구분된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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