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전기 픽업 가정용 비상전원 장비값 60% 낮춘다
포드가 전기 픽업트럭 Fathom에 가정용 양방향 전력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비상전원 장비 패키지 가격은 약 2100달러로, 기존 1세대 제품보다 약 60%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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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F)가 전기 픽업트럭 Fathom에 가정용 양방향 전력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차량 시작가는 2만8350달러다.
포드는 27일 Fathom이 가정에 10kW가 넘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출력은 포드가 제시한 예상치다.
전기차 배터리는 직류로 전기를 저장하지만 가정에서는 교류를 쓴다. 포드는 양방향 전력 기능을 위한 가정용 장비 두 종류를 공개했다.
가정용 기능은 전기요금 절감과 정전 대비 두 가지로 나뉜다. Home Power Management는 전기요금이 낮을 때 차량을 충전하고, 요금이 높을 때 배터리에 저장한 전기를 가정에서 쓰는 기능이다.
이 기능에 필요한 Home Power Station의 가격은 약 650달러로, 기존 1세대 양방향 충전기보다 약 50% 낮을 것으로 포드는 예상했다. 이용하려면 전력회사 승인과 포드의 이용 요금제 또는 체험 기간이 필요하다.
정전 때 차량 전력을 집으로 보내는 Home Backup Power에는 Home Power Station과 별도의 Home Backup Power Panel이 들어간다. 포드는 두 장비의 비용이 기존 1세대 가정용 비상전원 장비보다 최소 60%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비 가격에는 설치비가 포함되지 않는다. 실제 설치 조건은 가정의 전기 설비와 전력회사에 따라 달라지며, 차량 시작가에도 배송비와 세금 등이 포함되지 않는다.
포드는 차량과 전력망을 연결하는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전력회사들과 협의하고 있다. 가정에 전력을 보내는 기능과 전력망에 전기를 공급하는 기능에는 서로 다른 적용 조건이 따른다. Fathom의 사전 주문은 2027년 초 시작될 예정이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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