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옵션 데일리] 미결제약정 4% ↑...고행사가 콜옵션 쏠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하루 만에 4.37% 증가하며 357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콜옵션 비중은 64.38%로, 10만~15만 달러 고행사 중심의 강세 베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크립토 파생상품(Crypto Derivatives)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존의 전통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과 유사하지만,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헤징(위험 회피), 차익 거래(Arbitrage),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하루 만에 4.37% 증가하며 357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콜옵션 비중은 64.38%로, 10만~15만 달러 고행사 중심의 강세 베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3000달러 콜옵션에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몰리고 있다. 2025달러 콜옵션이 하루 거래량 1위를 기록하며 단기 기대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상위 트레이더의 비트코인·이더리움 롱 포지션 비중은 전반적으로 65~87%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WLD, DOT, AXS 등 일부 종목은 강한 롱 쏠림이 나타나며 트레이더의 강세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7.54% 증가한 559억 달러를 기록하고, 거래량은 하루 새 98.52% 급증했다. 롱/숏 비율 상승과 함께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 심리가 다소 강화된 가운데, 펀딩비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중이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 시장에서 상위 트레이더의 롱 포지션 비중이 증가했다. 특히 달러 마진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두드러졌으며, 일부 알트코인에서도 강세 포지션이 확인됐다.
21일 옵션 만기를 앞두고 이더리움, 솔라나, XRP의 시장 포지셔닝이 자산별로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풋/콜 비율과 미결제약정 분석 결과, 솔라나는 강한 매수 심리가 이어지는 반면 이더리움과 XRP는 보수적 흐름이 나타난다.
21일에 만기되는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남은 계약 수)은 총 2만1627건, 약 18억2421만 달러 상당이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5.47% 증가한 508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XRP 미결제약정은 38억1000만 달러로 19.15% 급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선물 상위 트레이더 롱 비중이 전일 대비 감소하며 강세 심리가 다소 약화됐다. 반면 일부 종목에서는 코인 마진 시장을 중심으로 롱 포지션 비중이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 수요가 증가하며 미결제약정이 64억3000만달러로 전일 대비 9.73% 증가했다. 특히 2000달러~3000달러대 콜옵션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