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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분석] "주가는 왜 안 떨어지나?" — 헤지 폭탄 속 버티는 증시, 다음 뇌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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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 안정 뒤에 숨겨진 역대급 공매도 구조

[마켓분석] "주가는 왜 안 떨어지나?" — 헤지 폭탄 속 버티는 증시, 다음 뇌관은

이란 전쟁이 길어지고, 호르무즈 해협이 막혀 유가가 치솟고, 채권·환율·크레딧 시장이 요동치는데 주식만 멀쩡하다. S&P500은 사상 최고가에서 4% 이내를 유지하고 있고, VIX(공포지수)는 다른 자산군 평균 변동성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어떻게 이게 가능한 걸까?

"정부가 결국 구한다"는 믿음이 버팀목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넷은 "포지셔닝이 아직 약세보다 강세에 가깝다"고 진단한다. 전쟁이 길어지지 않을 거라는 기대, 그리고 정책 당국이 결국 시장을 구제할 거라는 믿음이 컨센서스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바클레이스도 "투자자들이 여전히 트럼프 풋을 믿고 있다"며, 이것이 과거 오일쇼크 때보다 주가 낙폭이 작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수면 아래는 전혀 다른 그림이다

골드만삭스 프라임 브로커리지 데이터가 보여주는 현실은 전혀 다르다. ETF 공매도는 하루 만에 10% 급증해 2016년 이후 역대 두 번째 최대 일간 증가폭을 기록했다. ETF 거래 비중은 10거래일 연속 35%를 웃돌았고 지난 목요일엔 42%까지 올라갔다. 이 수치는 VIX가 80이었던 극단적 공황 장세와 맞먹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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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6.03.18 06:25:2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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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6.03.18 00:06:2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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