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은 글램스터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의 세 가지 핵심 목표가 사실상 완료됐으며, 가스 한도 하한선을 2억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News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주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롱이어비엔에 100명 이상의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가 모여 글램스터담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핵심 목표는 2억 가스 하한선에 대한 합의, 안정적인 ePBS(내재형 PBS) 외부 빌더 프로세스 구현, EIP-8037의 가스 재가격 책정 매개변수 확정이다.
재단은 글램스터담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 처리량 확대를 위해 가스 한도를 안전하게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PBS는 제안자와 빌더 구조를 재정비해 블록 실행 시간 창을 개선하고, 블록 레벨 액세스 목록(BAL) 최적화는 병렬 실행과 입출력 효율을 높이며, EIP-8037은 상태 생성 비용을 높여 과도한 가스 한도 확대에 따른 상태 무한 확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재단은 이번 주 기준 대부분의 클라이언트가 glamsterdam-devnet-2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고, 외부 빌더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억 가스 한도 하한선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기반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FOCIL,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 향후 헤고타 업그레이드 관련 기능에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재단은 앞으로 몇 주간 클라이언트 보안 강화와 테스트 개선, 코드 병합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종 세부 사항은 AllCoreDevs 회의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