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둔화로 인해 확대됐던 암호화폐 시장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2만4800달러에 도전했던 비트코인은 2만3900달러선까지 밀려난 상태다.
12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10분 기준 전날 대비 0.41% 상승한 2만3956달러(약 31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28% 오른 1873달러(약 243만원)를 기록했다.
시총 10위권 알트코인들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리플(XRP)는 0.31%, 카르다노(ADA)는 1.10%, 폴카닷(DOT)는 3.58%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405억달러(약 1483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1일 기준 62.79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