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이복현 금감원장 "코인 증권성 판단 기준 통일"...이달 설명회 개최 外

[이복현 금감원장 “코인 증권성 판단 기준 통일”…이달 설명회 개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2023년 업무계획 기자 간담회에서 ‘토큰증권 규율체계 정비 방향’과 관련해 "올 상반기 중에 가상자산거래소 자체적으로 증권성 판단 결과를 내놓으면 이에 대한 감독당국이나 여러 금융권의 인식 차이를 맞추려는 노력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것이다. 개별 판단에 따라 토큰증권을 바라보는 거래소들의 견해가 다르다면 자본시장법에 마련된 여러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거래소를 중심으로 미러링 등 여러가지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지만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없도록 하겠다. 또 가상자산과 증권 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질의를 받아 금감원이 이달 중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비증권형 토큰에 대한 규율체계도 연내 함께 정리돼 가상자산업계의 재도약을 마련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파산 신청 '호들넛', 잠재적 투자자와 인수 거래 논의중"]

블룸버그 통신이 현재 파산 절차에 돌입한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호들넛의 임시 사법 관리자가 잠재적 투자자와 호들넛 인수 거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와 관련한 비공개 문서를 살펴본 결과, 호들넛 사법 관리자는 잠재적 투자자와 비공개 계약(non disclosure agreements) 서류에 서명하는 과정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호들넛 채권자들은 지난달 13일 회사 청산이 자신들에게 더 이익이라며 회사의 구조조정 계획을 거부한 바 있다. 호들넛은 1.7만명 채권자에게 2.81억 달러 상당 부채를 지고 있다.

[위메이드 블록체인 신작 ‘미르M’, 동시접속자 10만명 돌파]

데일리안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 5일 기준 미르M 글로벌의 동시 접속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출시한 지 약 일주일 만의 성과다. 미르M 글로벌은 지난달 31일 전 세계 170여개국에 출시됐다. 블록체인 게임 ‘미르4’ 글로벌과 경제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미르4 글로벌은 2021년 8월 출시 후 약 두달 만에 동시 접속자 수 1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앱토스, 2/12일 약 454만 APT 언락...공급량 0.454% 규모]

토큰언락의 데이터에 따르면 오는 2월 12일 9시(한국시간) 약 454만 APT 토큰이 언락 될 예정이다. 이는 APT 총 공급량의 0.434% 규모다. 일정에 따르면 약 321만 APT가 커뮤니티에 할당되고, 약 133만 APT가 재단 측에 분배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APT는 현재 11.69% 내린 14.7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20만 GMX 보유... 개인 최대 보유자]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현재 개인 기준 GMX 최대 보유자는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로, 총 200,580 GMX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1347만 달러 규모다. 이는 2022년 3월부터 9월 기간 매입한 것으로, 당시 그는 3,386 ETH에 해당 토큰을 구매했다. 평균 구매 가격은 28.5 달러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GMX는 6.74% 내린 65.6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미결제 약정 규모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1. 바이낸스 (BTC-USDT, 시장 점유율 28.27%)
롱 46.77% ｜ 숏 53.23%

2. 바이비트 (BTC-USDT, 시장 점유율 13.3%)
롱 46.16% ｜ 숏 53.84%

3. 비트겟 (BTC-USDT, 시장 점유율 12.49%)
롱 49.52% ｜ 숏 50.48%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 '씨파이' vs 치고 올라오는 '디파이']

씨파이(Cefi·중앙화 금융)는 웹2와 웹3를 연결하는 관문이자 암호화폐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섹터다. 씨파이는 전통 금융의 비즈니스 모델을 차용한 만큼 업계에서 가장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씨파이의 대표 주자인 중앙화 거래소만 살펴봐도, 지난 2021년 실적은 상당한 수준이다. 물론 불투명성이라는 전통금융의 단점을 갖고 있다는 것은 한계로 지적된다. 지난해 업계를 강타한 FTX 사태가 바로 대표적인 사례다. 여기에 '탈중앙화'라는 암호화폐의 존재 목적을 추구하는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의 성장세까지 겹치면서 현재 씨파이의 입지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

[이더리움 기반 아베 V3, cbETH 추가 예정]

아베(AAVE) 커뮤니티가 이더리움 기반 아베 V3에 cbETH를 추가하자는 제안을 찬성률 99.96%로 통과시켰다. 아베 V3 cbETH 풀의 LTV는 67%로 설정되며, 청산 임계값은 74%다. 앞서 1월 이더리움 메인넷에 아베 V3이 배포 완료됐다.

[리플 CTO "XRP 바이백, 사기처럼 보인다"]

크립토베이직(thecryptobasic)에 따르면 리플(XRP) CTO 데이비트 슈워츠(David Schwartz)가 XRP 바이백(Buyback)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지만 사기처럼 보인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답했다. 그는 "2012년과 2022년 우리가 배운 것이 있다면 낮은 리스크로 높은 수익을 약속하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사기꾼이라는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리플랩스 전 개발자 관계(developer relations) 담당 이사 맷 해밀턴(Matt Hamilton) 또한 "리플 커뮤니티 내 많은 사람들이 리플의 XRP 바이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이는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나리오로 판타지에 가깝다"고 지적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2.85% 내린 0.39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 2/8 18시 IDV 입출금 일시 중단... 리브랜딩으로 인한 토큰 스왑]

코인원이 이다볼 다오(IDV) 리브랜딩으로 인한 토큰 스왑을 진행한다 공지했다. 토큰 스왑 진행으로 인 IDV 입출금 서비스가 2월 7일 18시부터 일시 중단된다.

[업비트 META 입출금 일시 중단... 네트워크 점검]

업비트가 메타디움(META) 네트워크 점검으로 인해 META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상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 지갑, 24시간 MATIC·WSTETH 매집

상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 지갑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구매한 토큰은 다음과 같다. 스테이블코인은 제외.

1. MATIC $37,549
2. WSTETH $30,884
3. WBTC $22,473
4. WETH $10,175
5. COMP $4,401
6. LOOKS $3,522

[펙실드 "다무스 사칭 스캠 주의"]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과 BNB체인 상에 15개 다무스(Damus) 사칭 토큰이 발행됐다. 이중 1개는 허니팟 스캠(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토큰 구매만 가능하고 판매는 불가능한 프로젝트)으로 추정되며, 7개는 100%의 판매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고, 나머지 7개는 이미 99% 이상 하락했다. 스캠을 주의하라"고 밝혔다.

[바이낸스 MINA 무기한 선물 상장폐지]

바이낸스가 UTC 기준 2월 6일 3시 30분 USDT 마진 미나(MINA) 무기한 선물을 상장폐지한다고 공지했다.

[금감원, 올해 STO 공시 정비하고 업계 설명회도 개최]

이데일리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해 부동산·미술품 등에 조각투자를 할 수 있는 증권형 토큰(STO)을 전면 허용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STO와 관련해 공시를 정비하고 업계 설명회도 열기로 했다. 미디어는 "금감원은 올해 업무계획 보고서에서 '공시서식 보완'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조각투자 등 신종증권 공모 발행시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토큰 증권이 관련 가이드라인 등에 따라 발행·유통될 수 있도록 규정·서식 등을 개정하고 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인도 경제부 장관 "연내 암호화폐 관련 조치 도입 계획"]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연방 경제부 장관 아제이 세스(Ajay Seth)가 4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연내 암호화폐 관련 조치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등 암호화폐 기술은 사용할 수 있지만, 이를 금융 부분에 적용하면 여러가지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올해 중에 암호화폐에 대한 조치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 2019년 암호화폐 법안 초안을 발표한 바 있으나, 의회에서 채택되지 않았다. 앞서 아제이 세스는 "인도는 연내 G20 회원국들이 디지털 자산 규제 로드맵에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월 23일 개최될 세미나를 위해 초안을 작성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유니스왑 창업자 "ETH 가격은 낙관적, 소수 점유 문제 해결은 비관적"]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 창업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플레이션 자산이 된 이더리움(ETH) 가격은 꽤 낙관적이지만 소수가 ETH를 점유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다소 비관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옵티미즘 시퀀서가 이 문제를 해결 중인 리더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옵티미즘 시퀀서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옵티미즘을 이더리움에 연결하는 일종의 노드다.

[스페인 재활치료센터, 암호화폐 거래 중독 치료 서비스 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페인 소재 재활치료센터 더 밸런스(The Balance)가 암호화폐 중독 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 밸런스는 알코올, 마약, 행동 중독 등을 주로 치료하는 센터다. 해당 센터는 암호화폐 거래에 매주 20만 달러(약 2.48억원) 상당을 소비하던 한 중독자에 대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치료 기간은 4주로, 비용은 약 7만 5000달러 수준이다. 미디어는 "스코틀랜드 소재 중독 재활 센터 캐슬 크레이그 병동(Castle Craig Hospital)에는 현재 암호화폐 중독자 100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태국 소재 센터인 다이아몬드 중독치료센터도 암호화폐 중독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자 중 약 1%가 고위험 수준의 중독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컴파운드 랩스 설립자, BNB체인 상 유니스왑 v3 배포 찬성]

DAO 거버넌스 분석 툴 탈리(Tally)에 따르면 유니스왑(Uniswap) 커뮤니티에서 진행중인 BNB체인에 유니스왑v3 네트워크를 배포하는 거버넌스 투표에서 576만 UNI 의결권을 보유한 컴파운드 랩스 설립자 로버트 레슈너(Robert Leshner)가 찬성표를 던졌다. 현재 해당 거버넌스 제안은 58.45%의 찬성률을 보이고 있으나, 총 득표수는 제안 통과에 필요한 4,000만 UNI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다. a16z은 해당제안에 약 1500만표의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5일 밤 트위터를 통해 a16z가 BNB체인에서 유니스왑(UNUI) 프로토콜을 배포하자는 제안을 거부시키기 위해 모든 투표권을 사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바이낸스 2/14 LUNC 입출금 중단...업그레이드 지원]

바이낸스는 루나클래식(LUNC)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인해 UTC 기준 2월 14일 LUNC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LUNC 업그레이드는 블록높이 11,543,150에 시작된다.

[토큰증권 사업자, 2년래 5→63곳... 분할소유 등 토큰 보장 권리 늘어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보고서를 발표, 2년 전 5곳에 그쳤던 토큰증권 거래소가 지난달 말 기준 전세계 63개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반면 2년 전 당시 관련 사업을 준비하던 기업 70곳 중 47곳이 사업을 중단했다. 또한 보고서는 "지난해, 2021년 대비 시장에 발행된 토큰증권 종목 수가 많아졌고 유형도 다양해졌다. 특히 토큰이 보장하는 권리가 2021년엔 배당권, 의결권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지난해에는 노드 운영, 분할 소유, 벤처캐피털 투자금 회수 수익 공유 등도 추가됐다. 여러 가지 권리를 보장받는 토큰증권이 생겨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금융 전문 변호사 "FTX 채권형 토큰 FUD, 증권법 위반 소지 다분"]

금융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트위터 이용자 wassielawyer가 "암호화폐 신용 마켓플레이스 뎁(Debt)DAO가 발행한 FTX 관련 채권형 토큰 FUD는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기 때문에 증권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FUD 토큰을 상장한 상황이다. 그런데 이 토큰은 채권형 토큰이 아니라 증권"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뎁DAO는 FTX 채권단을 대신해 FUD라는 채권 토큰을 발행했다. 채권단으로부터 통보받은 1억달러 채무금액 중 20%에 해당하는 FUD 2000만개가 발행됐다. FUD 가격은 개당 1달러 수준이다. 뎁다오는 "FTX가 전체 부채 내역을 공개하면 이에 비례해 FUD를 발행할 계획이다. FUD를 보유한 채권자는 최우선 청구권을 갖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립토닷컴, 8일 스튜디오드래곤과 '사랑의 불시착' 등 NFT 공개]

한국경제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플랫폼 크립토닷컴(CRO)이 국내 드라마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을 잡고 K-콘텐츠의 NFT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크립토닷컴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지난 8월 체결한 파트너십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스튜디오드래곤의 디어로(DearRo)와 글로벌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스타트업'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오는 8일 NFT 드롭을 통해 공개한다.

[대구 문화유산 디지털자산으로…대구시 NFT제작 추진]

국민일보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역 문화유산 등을 NFT로 제작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NFT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먼저 지역이 보유한 유·무형 문화유산, 미술 소장품, 아카이브 자료 등 대중성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풍부한 지역 문화자원을 단계적으로 NFT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의해 NFT 제작 대상을 선별할 방침이다. 뮤지컬, 오페라, 대구미술관 소장품, 지역 문화재 등 대구 역사·문화·예술 전 분야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다무스 "게시물 대한 소액 BTC 보상 곧 도입"]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가 주도하는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노스트(Nostr, Notes and Other Stuff Transmitted by Relays)의 iOS 앱스토어 버전 클라이언트 다무스(Damus)가 트위터를 통해 "다음 버전에서 게시물에 대해 소액 BTC를 보상하는 솔루션이 도입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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