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 인상 멈출 이유 없어" 外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 인상 멈출 이유 없어"]

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을 잠정 중단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 인터뷰에서 "경제 지표는 물가 진정을 위해 더 많은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면서 내달 금리 인상을 유보해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했다. 메스터 연은 총재는 물가 억제 작업의 결과가 실망스럽다는 뜻을 내비쳤다.

[ECB 위원 "한 차례 이상 금리 25bp 인상 가능성"]

유럽중앙은행(ECB) 위원 Madis Muller는 "ECB가 한 차례 이상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2024년 초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 줄이기 위해 스테이킹 프로세스 최적화 중"]

앞서 우블록체인이 "다일레이션 이펙트(Dilation Effect)의 온체인 리서치 결과 바이낸스에 권한이 설정되지 않은 코인이 많고, 스마트 컨트랙트가 정기적으로 점검되지 않는 등 내부 보안 관리 허점이 발견됐다"고 지적하자, 바이낸스는 "의견 감사하다. 우리는 잠재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스테이킹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중이다. 보안팀은 이미 코인별로 다른 권한을 설정한 상태다. 특정 코인/프로젝트 권한 규칙은 모두 다름을 밝힌다"고 답글을 달았다.

[로저 버 "이더리움, 신규 암호화폐 사용자 유치 선봉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예수'로 불리는 비트코인닷컴 전 최고경영자(CEO) 로저 버(Roger Ver)가 31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ETH)이 가장 많은 신규 사용자를 암호화폐 산업으로 유입시키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더리움의 확장성 한계를 겨냥하며 출시된 레이어1 블록체인들이 즐비하지만, 이더리움 생태계는 여전히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전세계적인 암호화폐 보급화를 감안하면 이더리움이 가장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분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스마트 컨트랙트와 같은 기능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에 구축됐을 것"이라며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들은 당시 비탈릭(이더리움 창시자)을 배척했고, 결과적으로 이더리움의 등장과 더불어 비탈릭에게 더 많은 힘을 실어준 꼴이 됐다"고 부연했다.

[홉프로토콜, 다계정 제보자 대상 8.7만 HOP 에어드랍 제안]

롤업 크로스체인 브릿지 홉프로토콜(HOP)이 다계정 제보자들에게 총 8.7만 HOP을 에어드랍하는 제안을 상정, 투표를 진행 중이다. 앞서 35명의 제보자들은 지난해 진행된 HOP 에어드랍에서 시빌공격자를 식별하는 데 기여했다. 투표는 6월 1일(현지시간) 종료되며 현재까지 찬성률은 99.46%다.

[BTC $27000 일시 반납]

BTC가 $27000를 일시 반납했다. 현재 바이낸스에서 2.30% 내린 27058.08 USDT에 거래 중이다.

[두나무앤파트너스 BTC, MARO 보유량 변동 없어]

업비트 공지에 따르면 두나무앤파트너스가 5월 31일 기준 2,081.8495 BTC, 30,000,000 MARO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공시한 보유량과 동일한 수치다. BTC는 루나클래식(LUNC) 교환거래로 2021년 2월 19일 취득했다.

["달러 과매수 상태, 달러지수 곧 100 하회할 것"]

달러가 과매수 상태로 달러지수가 몇 주 안에 최근 저점인 100 부근으로 하락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프엑스프로의 알렉스 쿠프시케비치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달러 가격 변동 지표인 일일 상대강도지수(RSI)에서 달러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며 "곧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기술적 신호가 나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달러 인덱스가 5월 초 저점 대비 약 3.4% 상승했으며 지난 4거래일 동안 104.2 부근에서 거래됐다"며 "달러가 현재 과매수 상태"라고 진단했다. 쿠프시케비치는 최근 달러 강세는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에서 비롯됐다며 "(달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분석 "달러 강세 끝나면 BTC $3만 회복 가능"]

블록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공동창업자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트위터를 통해 "지난 수 주 간 달러인덱스(DXY) 강세, 미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등 요인으로 인해 BTC가 3만달러를 밑돌았다. 하지만 이러한 역풍은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DXY 상승세가 멈추면서 조만간 순풍으로 바뀔 수 있으며 BTC도 곧 3만달러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이코인, 한 달 간 비트겟으로 203만 PCI 이체]

페이코인이 5월 한 달 간 203만 PCI를 비트겟 거래소로 이체했다고 공식 미디움을 통해 밝혔다. 이는 비트겟 내 PCI 거래 활성화 일환이다. 지난 9일 비트겟은 PCI를 상장한 바 있다.

[러 재무부 관계자 "암호화폐, 전문 투자자 한해 투자 적합"]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이반 체베스코프(Ivan Chebeskov) 러시아 재무부 금융정책국장이 최근 현지 매체 기고에서 "대부분의 러시아인은 암호화폐를 저축 수단으로 삼아선 안 된다. 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전문 투자자에게만 적합한 고위험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

[세이네트워크, 크로스체인 브릿지 테스트 진행]

암호화폐 거래 최적화 레이어1 블록체인 세이네트워크(Sei Networ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크로스체인 브릿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 골리, 솔라나 데브넷, 폴리곤 뭄바이 등을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는 다양한 사용자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룩온체인 "특정 고래, $154만 상당 OP 바이낸스 입금...손절매 정황"]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트위터를 통해 "특정 고래 지갑이 한국시간 기준 31일 7시 44분경 104만 OP(약 154만 달러 상당)을 바이낸스로 입금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룩온체인은 "해당 지갑은 OP 가격이 상승할 때마다 바이낸스에서 OP를 출금해 보관해왔다. 출금 트랜잭션 기준 평균 매수가는 2.46 달러다. 오늘 바이낸스 입금은 대규모 OP 언락을 앞두고 손절매를 위한 행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이네임서비스 .sui 경매 기능 출시]

수이네임서비스는 .sui 네임서비스 경매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입찰이 가능하다.

[금감원, 가상자산 투자사기 신고센터 개설...연말까지 집중단속]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과 관련한 투자사기 적발을 위해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올해 연말까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신고센터로 접수된 사안이 중대하거나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적시돼 수사가 필요한 경우 검찰 등 수사기관에 신속히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코인베이스 월렛, 폴리곤 기반 USDC 전송 수수료 면제]

코인베이스 월렛이 폴리곤 네트워크를 통한 USDC 전송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바이낸스 6/7 OP 입출금 중단...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바이낸스가 옵티미즘(OP)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6월 7일 0시 30분(한국시간)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홍콩 민간 암호화폐 평가 기관 HKVAC 정식 출범]

홍콩 민간 암호화폐 평가 기관 홍콩가상자산컨소시엄(Hong Kong Virtual Asset Consortium, 이하 HKVAC)이 31일 정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HKVAC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홍콩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시총 상위 30종 암호화폐를 추종하는 HKVAC 라지 마켓캡 인덱스를 출시했다. 해당 지수에 포함되는 자산의 종류와 가중평균치 등은 매분기마다 조정되며, 구체적으로는 3월, 6월, 9월, 12월 말일에 변경사항이 적용된다. 또 HKVAC는 가상자산거래소랭킹 지표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순위는 홍콩 현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의 신용 상황, 투명도, 규정 위반 패널티 등을 기준으로 집계된다. HKVAC는 빅데이터 기업, 거래소, 기관투자자, 규제 적격 평가 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거래소 중에서는 후오비, 쿠코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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