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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화) 05:53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US가 법원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추가 정보 요구는 지나치게 과도하며, 이를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많은 불편(overbroad)을 초래한다"고 법원 제출 서류를 통해 주장했다. 앞서 SEC는 바이낸스US가 고객 자산 오용과 관련 당초 제출하기로 합의한 증거 자료 중 일부만 내놨으며 이 중 상당수가 부실하다고 지적, 법원에 바이낸스US 측 추가 정보 제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에 BAM(바이낸스US 운영사) 측 변호사는 "모호하고 억압적이며 광범위하고 구체적이지 않은 SEC의 자료 제출 요구에 이의를 제기한다. BAM은 SEC의 요구에 상당한 비용을 부담해야 했고, (SEC가 요구한) 일부 문서는 고객 자산 오용과 연관돼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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