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과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정보계정 워처구루(WatcherGuru)에 따르면, 이란은 자국 해역인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우방국과 제3국에 허용하되 미국·이스라엘 선박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의 핵심 병목 구간으로,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 긴장이 높아질 경우 국제 유가와 글로벌 위험자산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번 발언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번 조치는 향후 원유·달러 강세 가능성과 함께, 리스크 회피 심리 확대 시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