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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미국 정부 연방 기관, 암호화폐 규제 마련 및 운영 위해 추가 자금 마련 모색 중"
2020.02.14 (금) 02:36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와 재무부 내의 연방 기관들이 2021 회계연도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추가 자금 마련을 모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규제 마련 및 운영을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트럼프 정부가 지난 월요일 4.8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발표했다. 예산의 초점은 미국 국토안전부 산하의 비밀수사국을 기존 재무부로 이전하는데 있다"며 "미국 재무부 내 주요 기관들은 국회의 자금으로 기존 크립토 관련 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며, 2021년 회계연도는 오는 2020년 10월 1일에 시작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디어에 따르면, 2021년 회계연도에 미 국세청이 4,054만 달러를 투입, 사이버 및 가상화폐 관련 규제 확장에 나서며, 테러금융정보국과 FinCEN은 가상화폐 관련 전문가 채용에 나설 것으로 나타났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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