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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카카오톡으로 데이터 소유권 혁신
2020.07.13 (월) 09:20
아주경제에 따르면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4~5개의 신사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적어도 2개는 연내에 선보인다. '대체가능토큰(FT)'인 암호화폐 사업 대신 NFT를 활용해 데이터를 기업 대신 개인이 소유·관리하는 '데이터 소유권' 생태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NFT는 데이터 통제권(희소성+소유권)을 개인에게 넘기는 만큼 과거 생각지 못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다. 게임 아이템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분증(자격증), 제품 인증서, 티켓 및 쿠폰 등 다양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X는 데이터 거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데이터 이용처인 분산 앱 확보에 나선다. 경쟁 블록체인인 이더리움의 비싼 '블록체인 이용비(GAS)'에 지친 앱 개발사를 위해 자사 블록체인인 클레이튼의 이용비를 1년 동안 면제하고, 클레이튼의 NFT 기술인 'KIP 17'을 이더리움의 NFT 기술인 'ERC 721'과 호환되도록 했다.
원문보기: https://www.ajunews.com/view/20200712114729261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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