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연구진이 미래의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과 기타 디지털자산을 보호하는 일부 암호기술을 기존 예상보다 적은 자원으로 깨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련 대응 시점으로 거론돼 온 2029년 이전부터 업계 준비가 시급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출처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양자컴퓨터가 암호화폐 지갑과 네트워크 보안에 활용되는 일부 공개키 암호체계에 예상보다 빠르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등 주요 블록체인 생태계가 양자내성 암호체계 전환 논의를 더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앞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양자컴퓨터의 실질적 위협이 아직은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있었지만, 이번 연구는 필요한 자원 규모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보며 경계 수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