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발전은 사이버 보안 운영 센터(SOC)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CrowdStrike와 IBM은 이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과거에는 위협에 대한 응답 시간이 길었지만, AI의 도입으로 실시간에 가까운 응답이 가능해졌다. 이는 AI가 방어자뿐만 아니라 공격자에게도 커다란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현재 CrowdStrike는 IBM과 손잡고 자사의 AI 기술을 IBM의 자동화 위협 운영 시스템(ATOM)과 통합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위협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CrowdStrike의 사업 개발 담당자 다니엘 버나드는 IBM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SOC 모델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기존 SOC의 문제점으로 부각된 가시성과 맥락화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두 회사가 각각의 기술력을 결합해 한층 강화된 SOC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AI에 의해 많은 전통적인 분석 역할이 디지털 작업자에게 넘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IBM의 마크 휴스는 SOC 고객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 중 하나가 방대한 레거시 환경에서의 가시성 부족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작업자는 이미 많은 인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역할이 사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보안 팀이 AI를 저해 요인으로 보지 않고, 가속 요인으로 삼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SOC의 변화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보안 작업 흐름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과거의 많은 절차가 이제는 AI에 의해 대체되고 있으며, 이는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고 휴스는 말했다. CrowdStrike와 IBM의 협력은 이러한 SOC의 미래를 제시하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