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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드 "채굴자, BTC 매도 대신 축적"
2021.07.13 (화)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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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트러스트노드(Trustnodes)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6월 상당기간 동안 BTC를 매도한 채굴자들이 이제는 축적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BTC 채굴자들은 1일 약 5000 BTC를 매도했다. 이는 약 1.65억 달러 규모다. 이어 트러스트노드는 "지금 채굴자들은 청산 대신 축적을 선택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채굴장 폐쇄 조치에 따라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약 50% 감소했다. 이에따라 채굴자들의 채산성은 BTC 가격 64,000달러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향상됐다. 64,000달러 당시 대비 지금 비트코인 가격은 절반으로 떨어졌지만, 블록을 찾기 위한 경쟁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현재 3.31% 내린 32,823.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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