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관리 자산 59조 달러(약 8경2000조원) 이상을 둔 비엔와이가 펀드 거래와 소유권을 온체인에 기록하는 디지털 명의개서 대행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명의개서 시스템은 유지하면서 블록체인 기록을 병행하는 구조로 알려졌다.
우블록체인은 29일 비엔와이의 해당 사업이 현재 760만 계좌, 약 8조6000억 달러(약 1경2000조원) 규모를 서비스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기 이용자로는 베일리 기포드, 블랙록, 비엔와이 드레퓌스가 거론된다.
디지털 명의개서 대행은 펀드 투자자의 거래 내역과 소유권 정보를 블록체인에 남기는 방식이다. 전통 금융 인프라가 기존 시스템을 유지한 채 온체인 기록을 도입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 시장 해석
비엔와이의 디지털 명의개서 대행 추진은 전통 금융 인프라가 펀드 소유권과 거래 기록 관리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려는 흐름을 보여준다.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온체인 기록을 병행한다는 점에서 전면 전환보다 단계적 도입에 가까운 시도로 풀이된다.
💡 전략 포인트
관전 포인트는 실제 이용 기관 확대 여부와 기존 명의개서 시스템과 온체인 기록이 어떤 방식으로 병행되는지다. 760만 계좌와 약 8조6000억 달러(약 1경2000조원) 규모가 언급된 만큼, 대형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활용 범위가 어디까지 넓어지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 용어정리
- 명의개서 대행: 펀드나 증권의 소유자 명부와 거래 기록을 관리하고 소유권 변경을 처리하는 업무다.
- 온체인 기록: 거래 내역이나 소유권 정보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남기는 방식이다.
- 보관·관리 자산: 금융기관이 고객을 대신해 보관하거나 관리하는 자산 규모를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