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前 SEC 임원 증언, 잘못 기술돼…과거 발언과 상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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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윌리엄 힌먼(William Hinman) 전 미 증권거래위원회 기업금융국장의 발언이 잘못 기술됐다고 주장했다.

리플은 2021년 8월 23일(이하 현지시간) 사라 넷번 담당 판사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SEC가 윌리엄 힌먼의 증언을 잘못 기술(mischaracterizes)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리플은 "힌먼의 증언은 그가 과거 발언인 '투자 계약으로 판단하기 위해 하위(Howey)테스트의 모든 요소가 충족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를 고려했을 때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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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테스트'는 SEC가 특정 상품이 증권인지 판별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기준이다.

앞서 힌먼은 7월 27일 "리플(XRP)을 미등록 증권으로 간주해 리플랩스에 XRP 판매 중단을 촉구했었다"고 증언했다.

힌먼의 발언은 리플 측 요청에 따라 나왔다. 리플은 SEC와의 소송에서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힌먼의 과거 발언에 주목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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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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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3.01.04 18:37:4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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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2.11.05 23:22:40

잘보고갑니다

monstra40
2021.11.17 17:26:37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바라대로
2021.11.15 15:53:51

Chs8713
2021.09.11 07:32:38

김길임
2021.08.27 07:54:26

뉴스보기
2021.08.26 08:23:58

하위테스트의 모든 요소를 충족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은 대단히 위험한 표현으로 비춰지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증권의 범위가 너무 넓어질텐데......
예컨데, A라는 회사에게 급전을 빌려주더라도 그것이 그 회사의 자산으로 남아서 수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증권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요.

아솔루션
2021.08.26 07:45:03

구름같은사나이
2021.08.26 07:35:34

김길임
2021.08.26 04: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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